‘육상별’ 총출동…볼트vs블레이크 대결

입력 2012.08.0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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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림픽의 하이라이트, 육상 경기는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를 가리는 남자 100 미터.

특히 볼트와 블레이크의 대결이 최고의 볼거립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더 빨리 더 높게 더 힘차게.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레이스이자 가장 많은 47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는 육상이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베이징올림픽 단거리 3관왕 볼트는 100미터에서 2연속 우승과 자신이 보유한 세계신기록 경신을 노립니다.

최근 패배를 안긴 강력한 라이벌 블레이크의 상승세를 어떻게 잠재우느냐가 관건입니다.

볼트와 블레이크가 함께 뛰는 자메이카와 미국의 400미터 계주 재대결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인터뷰> 우사인 볼트 : "제 가장 큰 목표는 전설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수 있고, 그렇게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4년 전 홈에서 부상으로 출전을 포기했던 류샹은 110미터 허들에서 8년 만의 금메달을 꿈꿉니다.

대구육상에서 자신의 진로를 방해해 실격했던 로블레스에게 설욕을 벼릅니다.

미국 여자 단거리 간판스타 지터와 펠릭스는 단거리 강국 자메이카의 아성에 도전합니다.

은퇴를 준비중인 이신바예바도 여자 장대높이 뛰기 3회 연속 우승을 향한 마지막 비상을 준비중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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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상별’ 총출동…볼트vs블레이크 대결
    • 입력 2012-08-02 22:03:39
    뉴스 9
<앵커 멘트> 올림픽의 하이라이트, 육상 경기는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를 가리는 남자 100 미터. 특히 볼트와 블레이크의 대결이 최고의 볼거립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더 빨리 더 높게 더 힘차게.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레이스이자 가장 많은 47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는 육상이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베이징올림픽 단거리 3관왕 볼트는 100미터에서 2연속 우승과 자신이 보유한 세계신기록 경신을 노립니다. 최근 패배를 안긴 강력한 라이벌 블레이크의 상승세를 어떻게 잠재우느냐가 관건입니다. 볼트와 블레이크가 함께 뛰는 자메이카와 미국의 400미터 계주 재대결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인터뷰> 우사인 볼트 : "제 가장 큰 목표는 전설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수 있고, 그렇게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4년 전 홈에서 부상으로 출전을 포기했던 류샹은 110미터 허들에서 8년 만의 금메달을 꿈꿉니다. 대구육상에서 자신의 진로를 방해해 실격했던 로블레스에게 설욕을 벼릅니다. 미국 여자 단거리 간판스타 지터와 펠릭스는 단거리 강국 자메이카의 아성에 도전합니다. 은퇴를 준비중인 이신바예바도 여자 장대높이 뛰기 3회 연속 우승을 향한 마지막 비상을 준비중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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