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의 대선 경선 후보들은 새누리당의 공천관련 금품수수 의혹을 일제히 비난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대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새누리당은 옛날 이른바 차떼기 정당의 DNA가 전혀 바뀌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며 대선자금에 있어서도 지출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비공식적 후원을 일절 받지 않는 공동협약을 맺자고 제안했습니다.
손학규 후보는 소신과 원칙을 강조했던 박근혜 후보는 어디로 갔냐며 표리부동한 박근혜 후보와 도덕성 제로인 정당에 더 이상 우리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말했다고 김유정 손학규 후보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김두관 후보 측 전현희 대변인은 박근혜식 정당쇄신의 정체는 한마디로 거짓말이었다고 논평했고 정세균 후보 측 이원욱 대변인은 박근혜 후보가 이 문제를 직접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준영 후보는 새누리당의 정치 문화는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있다며 그런 문화를 청산하고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기위해 정권교체를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대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새누리당은 옛날 이른바 차떼기 정당의 DNA가 전혀 바뀌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며 대선자금에 있어서도 지출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비공식적 후원을 일절 받지 않는 공동협약을 맺자고 제안했습니다.
손학규 후보는 소신과 원칙을 강조했던 박근혜 후보는 어디로 갔냐며 표리부동한 박근혜 후보와 도덕성 제로인 정당에 더 이상 우리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말했다고 김유정 손학규 후보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김두관 후보 측 전현희 대변인은 박근혜식 정당쇄신의 정체는 한마디로 거짓말이었다고 논평했고 정세균 후보 측 이원욱 대변인은 박근혜 후보가 이 문제를 직접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준영 후보는 새누리당의 정치 문화는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있다며 그런 문화를 청산하고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기위해 정권교체를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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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대선주자 일제히 새누리 공천 의혹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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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3 16:32:34
민주통합당의 대선 경선 후보들은 새누리당의 공천관련 금품수수 의혹을 일제히 비난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대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새누리당은 옛날 이른바 차떼기 정당의 DNA가 전혀 바뀌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며 대선자금에 있어서도 지출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비공식적 후원을 일절 받지 않는 공동협약을 맺자고 제안했습니다.
손학규 후보는 소신과 원칙을 강조했던 박근혜 후보는 어디로 갔냐며 표리부동한 박근혜 후보와 도덕성 제로인 정당에 더 이상 우리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말했다고 김유정 손학규 후보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김두관 후보 측 전현희 대변인은 박근혜식 정당쇄신의 정체는 한마디로 거짓말이었다고 논평했고 정세균 후보 측 이원욱 대변인은 박근혜 후보가 이 문제를 직접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준영 후보는 새누리당의 정치 문화는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있다며 그런 문화를 청산하고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기위해 정권교체를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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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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