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시 반쯤 전남 곡성군 곡성읍 교촌리의 한 고추밭에서 65살 박 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박 씨의 어머니 85살 김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숨지기 전 소주 2병을 마셨다는 유족의 말에 따라 불볕 더위속에서 술을 마시다 만취해 쓰러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숨지기 전 소주 2병을 마셨다는 유족의 말에 따라 불볕 더위속에서 술을 마시다 만취해 쓰러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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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 속 밭에서 만취 60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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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5 07:37:11
어제 오후 4시 반쯤 전남 곡성군 곡성읍 교촌리의 한 고추밭에서 65살 박 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박 씨의 어머니 85살 김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숨지기 전 소주 2병을 마셨다는 유족의 말에 따라 불볕 더위속에서 술을 마시다 만취해 쓰러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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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정 기자 being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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