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폭염 이어져…한낮 야외 활동 자제

입력 2012.08.0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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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의 기세가 갈수록 강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한낮엔 서울이 36도, 광주가 37도까지 오르며 어제만큼 덥겠는데요.

한낮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셔야겠습니다.

한반도를 덮고 있는 폭염의 기세는 태풍까지 밀어낼 정도입니다.

현재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쪽에 강하게 자리잡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11호 태풍 하이쿠이는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중국 쪽으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전국에 별다른 구름 없이 햇볕이 강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후에도 대부분지방 맑겠지만 호남 내륙지역엔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엔 서울과 대전이 36도, 광주 37도, 대구 36도까지 치솟아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 후반에는 기온이 조금 내려가고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제주와 남해안에 비가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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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폭염 이어져…한낮 야외 활동 자제
    • 입력 2012-08-05 12:11:23
    뉴스 12
폭염의 기세가 갈수록 강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한낮엔 서울이 36도, 광주가 37도까지 오르며 어제만큼 덥겠는데요. 한낮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셔야겠습니다. 한반도를 덮고 있는 폭염의 기세는 태풍까지 밀어낼 정도입니다. 현재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쪽에 강하게 자리잡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11호 태풍 하이쿠이는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중국 쪽으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전국에 별다른 구름 없이 햇볕이 강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후에도 대부분지방 맑겠지만 호남 내륙지역엔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엔 서울과 대전이 36도, 광주 37도, 대구 36도까지 치솟아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 후반에는 기온이 조금 내려가고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제주와 남해안에 비가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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