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박근혜 ‘책임질 일 없다’고 말해”

입력 2012.08.0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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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경선 후보가 공천 비리 의혹 파문과 관련해 자신이 직접 책임질 일은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태희 경선 후보는 오늘 경선 후보들이 참석한 연석회의 직후 기자 회견을 열어 박근혜 후보가 오늘 연석회의에서 공천은 공천심사위원회에서 독자적으로 한 일인 만큼 자신이 공천 비리 의혹과 관련해 직접 책임질 일은 없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임태희 후보는 "오늘 연석회의 결론에 불만이 있지만 힘든 당에 또 상처를 주는 것은 책임있는 당 경선 후보로서의
도리가 아니라고 판단해 경선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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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태희 “박근혜 ‘책임질 일 없다’고 말해”
    • 입력 2012-08-05 22:18:09
    정치
새누리당 박근혜 경선 후보가 공천 비리 의혹 파문과 관련해 자신이 직접 책임질 일은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태희 경선 후보는 오늘 경선 후보들이 참석한 연석회의 직후 기자 회견을 열어 박근혜 후보가 오늘 연석회의에서 공천은 공천심사위원회에서 독자적으로 한 일인 만큼 자신이 공천 비리 의혹과 관련해 직접 책임질 일은 없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임태희 후보는 "오늘 연석회의 결론에 불만이 있지만 힘든 당에 또 상처를 주는 것은 책임있는 당 경선 후보로서의 도리가 아니라고 판단해 경선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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