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서울의 낮기온이 36.7도까지 오르면서 무려 18년 만에 기록적인 폭염이었습니다!
주말에 이어 오늘도 서울 36도까지 올라 뜨거운 날씨가 계속되겠고요 입추이자 말복인 내일도 무덥겠고 주 중반까지는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이렇게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이유가 뭘까요?
바로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데다가 여기에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뜨거운 바람으로 변질돼 열기를 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벌써 열흘째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28.1도 등으로 2000년 이후 가장 길게 이어지고있습니다.
한낮엔 어제와 비슷하거나 어제보다 1도 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해상에서 5미터로 거세게 일겠고요.
오늘 남해안에선 이안류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피서객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11호 태풍 '하이쿠이'가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는데요, 폭염의 기세에 막혀 중국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목요일 새벽쯤 중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 간접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주 후반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주말에 이어 오늘도 서울 36도까지 올라 뜨거운 날씨가 계속되겠고요 입추이자 말복인 내일도 무덥겠고 주 중반까지는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이렇게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이유가 뭘까요?
바로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데다가 여기에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뜨거운 바람으로 변질돼 열기를 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벌써 열흘째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28.1도 등으로 2000년 이후 가장 길게 이어지고있습니다.
한낮엔 어제와 비슷하거나 어제보다 1도 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해상에서 5미터로 거세게 일겠고요.
오늘 남해안에선 이안류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피서객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11호 태풍 '하이쿠이'가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는데요, 폭염의 기세에 막혀 중국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목요일 새벽쯤 중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 간접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주 후반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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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분간 찜통더위…남해안 ‘이안류’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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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6 07:15:23
어제는 서울의 낮기온이 36.7도까지 오르면서 무려 18년 만에 기록적인 폭염이었습니다!
주말에 이어 오늘도 서울 36도까지 올라 뜨거운 날씨가 계속되겠고요 입추이자 말복인 내일도 무덥겠고 주 중반까지는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이렇게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이유가 뭘까요?
바로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데다가 여기에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뜨거운 바람으로 변질돼 열기를 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벌써 열흘째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28.1도 등으로 2000년 이후 가장 길게 이어지고있습니다.
한낮엔 어제와 비슷하거나 어제보다 1도 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해상에서 5미터로 거세게 일겠고요.
오늘 남해안에선 이안류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피서객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11호 태풍 '하이쿠이'가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는데요, 폭염의 기세에 막혀 중국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목요일 새벽쯤 중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 간접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주 후반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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