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공천 관련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박근혜 경선 후보가 무한책임을 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오늘 아침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박근혜 후보가 총선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현기환 전 의원 비롯해 공천심사위원을 혼자서 임명했다며 박 후보 책임론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김 후보는 총선 당시 원내대표이자 비대위원이었고 현재 당의 공식적인 책임자인 황우여 대표에게도 두 번 째 책임이 있지만, 황 대표에 비하면 박근혜 후보는 10배 이상의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문수 대표는 지금까지 여러 정황으로 보면 황우여 대표가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하는 상황이 올 것으로 보이고, 박 후보도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천심사위원회가 비대위로부터 독립적으로 운영됐다 하더라도 박 후보가 포괄적인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오늘 아침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박근혜 후보가 총선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현기환 전 의원 비롯해 공천심사위원을 혼자서 임명했다며 박 후보 책임론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김 후보는 총선 당시 원내대표이자 비대위원이었고 현재 당의 공식적인 책임자인 황우여 대표에게도 두 번 째 책임이 있지만, 황 대표에 비하면 박근혜 후보는 10배 이상의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문수 대표는 지금까지 여러 정황으로 보면 황우여 대표가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하는 상황이 올 것으로 보이고, 박 후보도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천심사위원회가 비대위로부터 독립적으로 운영됐다 하더라도 박 후보가 포괄적인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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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박근혜, 공천 금품수수 무한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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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6 09:05:09
새누리당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공천 관련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박근혜 경선 후보가 무한책임을 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오늘 아침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박근혜 후보가 총선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현기환 전 의원 비롯해 공천심사위원을 혼자서 임명했다며 박 후보 책임론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김 후보는 총선 당시 원내대표이자 비대위원이었고 현재 당의 공식적인 책임자인 황우여 대표에게도 두 번 째 책임이 있지만, 황 대표에 비하면 박근혜 후보는 10배 이상의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문수 대표는 지금까지 여러 정황으로 보면 황우여 대표가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하는 상황이 올 것으로 보이고, 박 후보도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천심사위원회가 비대위로부터 독립적으로 운영됐다 하더라도 박 후보가 포괄적인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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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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