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삼, ‘타선·계투진 도움’ 시즌 13승

입력 2012.08.08 (22:13) 수정 2012.08.0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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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삼성의 장원삼이 타선과 철벽 계투진의 도움으로 시즌 13승을 거두며 다승 선두를 지켰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삼성은 1회 이승엽의 내야 땅볼로 선제점을 올린 뒤, 최형우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박한이가 한점 홈런을 보탠 삼성은 순식간에 5점을 뽑았습니다.

5점을 앞선 상황에서 선발로 나선 장원삼.

이호준에 2점 홈런을 맞는 등 6회 원아웃까지 5실점했습니다.

그러나 타선의 지원과 철벽 계투진의 뒷받침으로 삼성이 8대 5로 승리를 거둬 시즌 13승을 거두고 다승 선두를 지켰습니다.

선발 김진우가 호투한 기아는 넥센을 2대 0으로, 두산은 한화에 3대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롯데는 엘지에 6대 4로 앞서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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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원삼, ‘타선·계투진 도움’ 시즌 13승
    • 입력 2012-08-08 22:13:42
    • 수정2012-08-08 22: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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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삼성의 장원삼이 타선과 철벽 계투진의 도움으로 시즌 13승을 거두며 다승 선두를 지켰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삼성은 1회 이승엽의 내야 땅볼로 선제점을 올린 뒤, 최형우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박한이가 한점 홈런을 보탠 삼성은 순식간에 5점을 뽑았습니다. 5점을 앞선 상황에서 선발로 나선 장원삼. 이호준에 2점 홈런을 맞는 등 6회 원아웃까지 5실점했습니다. 그러나 타선의 지원과 철벽 계투진의 뒷받침으로 삼성이 8대 5로 승리를 거둬 시즌 13승을 거두고 다승 선두를 지켰습니다. 선발 김진우가 호투한 기아는 넥센을 2대 0으로, 두산은 한화에 3대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롯데는 엘지에 6대 4로 앞서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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