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경선후보, 오늘 김천 합동연설회 참석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오늘 오후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대구, 경북지역 합동연설회에 참석합니다.

일곱 번째로 열리는 이번 합동연설회에서 후보들은 대구 신공항 건설 문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특히 비박 후보들은 박근혜 후보의 정치적 기반이자,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인 대구 경북지역에서 박 후보의 역사인식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새누리당 경선 후보 합동연설회는 내일 춘천에 이어 앞으로 인천과 안양에서 두 차례 더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