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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해외 어학연수 피해 주의 당부
입력 2012.08.09 (13:04)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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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방학을 맞아 해외 어학 연수를 떠나는 학생들이 많은데요

부실한 교육 내용 등으로 인한 소비자 불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외 어학 연수와 관련해 지난 2008년부터 4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 사례는 모두 201건입니다.

이가운데 어학연수 내용 관련 불만이 61%가 넘는 123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소비자가 취소를 요구했을 때 알선업체가 계약 해제를 지연시킨 경우가 35%인 71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피해 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숙소가 열악하거나 계약 당시 설명과는 다른 프로그램이 진행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추가 비용을 요구하거나 비자 발급 안내 미흡으로 해외에서 불법 체류하게 된 사례도 있었습니다.

국가별로는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들어 많이 떠나는 필리핀에서의 어학연수가 전체 분쟁의 34%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미국과 호주에서의 어학 연수가 뒤를 이었습니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정거래위원회와 교과부 등 관계 부처에 관리 감독 강화를 건의할 방침입니다.

또 소비자들은 어학 연수 계약 체결시 사업자의 대행 업무 범위에 대한 계약 조건을 확인하는 등 꼼꼼히 살펴볼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 소비자원, 해외 어학연수 피해 주의 당부
    • 입력 2012-08-09 13:04:15
    뉴스 12
<앵커 멘트>

방학을 맞아 해외 어학 연수를 떠나는 학생들이 많은데요

부실한 교육 내용 등으로 인한 소비자 불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외 어학 연수와 관련해 지난 2008년부터 4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 사례는 모두 201건입니다.

이가운데 어학연수 내용 관련 불만이 61%가 넘는 123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소비자가 취소를 요구했을 때 알선업체가 계약 해제를 지연시킨 경우가 35%인 71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피해 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숙소가 열악하거나 계약 당시 설명과는 다른 프로그램이 진행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추가 비용을 요구하거나 비자 발급 안내 미흡으로 해외에서 불법 체류하게 된 사례도 있었습니다.

국가별로는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들어 많이 떠나는 필리핀에서의 어학연수가 전체 분쟁의 34%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미국과 호주에서의 어학 연수가 뒤를 이었습니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정거래위원회와 교과부 등 관계 부처에 관리 감독 강화를 건의할 방침입니다.

또 소비자들은 어학 연수 계약 체결시 사업자의 대행 업무 범위에 대한 계약 조건을 확인하는 등 꼼꼼히 살펴볼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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