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물러나…중부·호남 내륙 소나기

입력 2012.08.0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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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태평양 고기압이 계속 약해지고 있습니다.

중부 내륙의 폭염 경보는 주의보로 약화되고, 호남 지방은 폭염 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 30도, 광주 29도로 오늘보다 2~3도 정도 더 내려가겠습니다.

폭염은 물러나고 있지만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중부와 호남 내륙 일부지역엔 소나기가 지났습니다.

내일도 계속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는데요,

낮에 소나기 오는 곳이 많겠고, 특히 충청과 호남 지방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 낮 기온 3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2~3도 정도 낮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의 낮 기온 29도, 대구 31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동해안도 강릉과 포항의 낮 기온 29도로 오늘보다 2~3도 가량 낮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엔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주말 동안에도 소나기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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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물러나…중부·호남 내륙 소나기
    • 입력 2012-08-09 22:05:38
    뉴스 9
북태평양 고기압이 계속 약해지고 있습니다. 중부 내륙의 폭염 경보는 주의보로 약화되고, 호남 지방은 폭염 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 30도, 광주 29도로 오늘보다 2~3도 정도 더 내려가겠습니다. 폭염은 물러나고 있지만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중부와 호남 내륙 일부지역엔 소나기가 지났습니다. 내일도 계속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는데요, 낮에 소나기 오는 곳이 많겠고, 특히 충청과 호남 지방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 낮 기온 3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2~3도 정도 낮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의 낮 기온 29도, 대구 31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동해안도 강릉과 포항의 낮 기온 29도로 오늘보다 2~3도 가량 낮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엔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주말 동안에도 소나기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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