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오늘 독도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최영철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울릉도를 방문하고, 날씨가 허용한다면 독도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이 성사될 경우 현직 대통령으로는 사상 첫 독도 방문으로 기록됩니다.
특히 8.15 광복절을 닷새 앞두고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대통령이 대내외에 공식 선포하는 셈입니다.
하지만,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의 오늘 방문이 우리 국토인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자연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독도 방문이 성사된다면 독도를 둘러본 뒤 독도의 환경적 가치를 언급하고 독도가 친환경적으로 잘 보존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경보존 차원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는 만큼 오늘 방문에는 환경부 장관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소설가 이문열 김주영 씨 등이 동행합니다.
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의 울릉도 독도 방문은 외교 문제와 아무 상관이 없다며 우리 정부가 일본 정부에 대통령의 독도 방문을 통고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오늘 독도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최영철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울릉도를 방문하고, 날씨가 허용한다면 독도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이 성사될 경우 현직 대통령으로는 사상 첫 독도 방문으로 기록됩니다.
특히 8.15 광복절을 닷새 앞두고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대통령이 대내외에 공식 선포하는 셈입니다.
하지만,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의 오늘 방문이 우리 국토인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자연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독도 방문이 성사된다면 독도를 둘러본 뒤 독도의 환경적 가치를 언급하고 독도가 친환경적으로 잘 보존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경보존 차원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는 만큼 오늘 방문에는 환경부 장관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소설가 이문열 김주영 씨 등이 동행합니다.
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의 울릉도 독도 방문은 외교 문제와 아무 상관이 없다며 우리 정부가 일본 정부에 대통령의 독도 방문을 통고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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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현직 대통령 첫 독도 방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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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0 13:07:57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오늘 독도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최영철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울릉도를 방문하고, 날씨가 허용한다면 독도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이 성사될 경우 현직 대통령으로는 사상 첫 독도 방문으로 기록됩니다.
특히 8.15 광복절을 닷새 앞두고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대통령이 대내외에 공식 선포하는 셈입니다.
하지만,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의 오늘 방문이 우리 국토인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자연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독도 방문이 성사된다면 독도를 둘러본 뒤 독도의 환경적 가치를 언급하고 독도가 친환경적으로 잘 보존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경보존 차원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는 만큼 오늘 방문에는 환경부 장관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소설가 이문열 김주영 씨 등이 동행합니다.
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의 울릉도 독도 방문은 외교 문제와 아무 상관이 없다며 우리 정부가 일본 정부에 대통령의 독도 방문을 통고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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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기자 kbs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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