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원외당협위, 경선후보 초청 간담회 열어

입력 2012.08.1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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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원외 당협위원장 협의회는 오늘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새누리당 대선 경선후보 초청 간담회를 열고 각 후보들의 정책공약과 비전 등을 청취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문수 후보는 학생운동과 감옥 생활 등 다양한 길을 걸어봤던 경험을 바탕으로 인류에 기여하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상수 후보는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국민들이 등을 돌리지 않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정권 재창출은 역사적 소명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태호 후보는 12월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20대에서 40대 젊은층의 표가 중요하다며 그 표를 얻는 데 자신이 적임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임태희 후보는 4.11 총선 공천 관련 금품수수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와 당의 자체 진상조사가 끝날 때까지 경선 투표를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정책간담회에 박근혜 후보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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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원외당협위, 경선후보 초청 간담회 열어
    • 입력 2012-08-14 17:47:22
    정치
새누리당 원외 당협위원장 협의회는 오늘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새누리당 대선 경선후보 초청 간담회를 열고 각 후보들의 정책공약과 비전 등을 청취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문수 후보는 학생운동과 감옥 생활 등 다양한 길을 걸어봤던 경험을 바탕으로 인류에 기여하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상수 후보는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국민들이 등을 돌리지 않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정권 재창출은 역사적 소명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태호 후보는 12월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20대에서 40대 젊은층의 표가 중요하다며 그 표를 얻는 데 자신이 적임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임태희 후보는 4.11 총선 공천 관련 금품수수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와 당의 자체 진상조사가 끝날 때까지 경선 투표를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정책간담회에 박근혜 후보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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