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내일부터 인터넷서 주민번호 수집 금지 外

입력 2012.08.17 (22:03) 수정 2012.08.1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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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인터넷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새로 수집하는 것을 금지하고 현재 업체가 보관중인 주민번호도 2년 이내에 파기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관련법 개정안이 내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신용평가사와 통신사, 금융회사 등은 예외로 인정하되 아이핀이나 공인인증서 등의 대체 수단을 도입해야 합니다.

불황으로 손해보험 계약 해지 급증

보험업계에 따르면 5대 손해보험사의 지난 5월 장기보험 해지액이 보험가입액 기준으로 1년전 같은달에 비해 무려 1조2천152억 원이나 늘어난 8조 4천 208억 원에 이르는 등 최근 경기 불황으로 인한 보험 해지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달부터 서울 시내버스 등 술 광고 중단

서울시는 음주의 폐해를 줄이기 위해 다음달부터 시내 버스와 중앙차로 버스 정류소에서 주류 광고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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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8-17 22:03:18
    • 수정2012-08-18 07: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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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인터넷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새로 수집하는 것을 금지하고 현재 업체가 보관중인 주민번호도 2년 이내에 파기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관련법 개정안이 내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신용평가사와 통신사, 금융회사 등은 예외로 인정하되 아이핀이나 공인인증서 등의 대체 수단을 도입해야 합니다. 불황으로 손해보험 계약 해지 급증 보험업계에 따르면 5대 손해보험사의 지난 5월 장기보험 해지액이 보험가입액 기준으로 1년전 같은달에 비해 무려 1조2천152억 원이나 늘어난 8조 4천 208억 원에 이르는 등 최근 경기 불황으로 인한 보험 해지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달부터 서울 시내버스 등 술 광고 중단 서울시는 음주의 폐해를 줄이기 위해 다음달부터 시내 버스와 중앙차로 버스 정류소에서 주류 광고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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