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직장에서 나는 어떤 동물 外

입력 2012.08.2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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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각 직급을 어떤 동물에 비유할 수 있을지 설문조사한 결과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한 취업포털사이트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각 직급을 어떤 동물에 비유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는데요.



사장과 팀장 같은 관리직은 ’사자’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요. 과장급은 ’여우’로 나타났습니다.



대리급의 경우 ’개’로 비유했는데요. 그럼, 직장인들은 자신은 어떤 동물에 비유했을까요?



바로, 소였는데요.



이유는 "열심히 일만 해서"라고 합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금은 개이지만 언젠가 사자도 될 수 있겠지?" "무리를 책임지는 능력있는 사자같은 관리자가 있다면 얼마든지 따르겠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머리카락 없는 바비 인형



눈부신 금발을 버리고, 민머리를 하고 등장한 바비인형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바비인형의 제조업체, 마텔은 "머리카락이 없는 것이 대수롭지 않은 일이며, 아름다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려 한다."며 민머리 바비인형 제작을 발표했는데요.



소아암 환자를 둔 엄마들이 항암치료로 탈모증을 겪고 있는 소녀들을 위한 인형을 제조해달라며 벌인 캠페인에 응답한 겁니다.



이 인형들은 미국과 캐나다의 소아암 환자 병동에 제공될 예정인데요.



이 새로운 스타일의 바비인형을 장난감 가게에서도 살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구도 이어지고 있다네요.



라면 스프로 만든 각시탈



라면 스프로 만든 이색적인 작품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라면마다 다른 갖가지 스프를 모아, 얼굴과 머리 등을 표현해 각시탈을 만들어 냈는데요.



붉은 색의 스프로는 하회탈도 탄생했습니다.



라면 스프로 작품을 만들어 내다니, 기발함이 돋보이죠?



네티즌 관심 뉴스



누리꾼들은 어떤 뉴스에 관심이 많았을까요?



정부가 저소득층에게 연금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 도입을 구상하고 있다는 뉴스.



서울 시민들이 희망하는 여가생활로 ’여행’을 가장 많이 꼽았지만 실제로는 ’TV 시청’ 등을 하며 여가를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소식.



국제선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다음달 큰 폭으로 오른다는 뉴스가 있고요.



문화재청이 최초의 근대 신문 ’한성순보’를 문화재로 등록예고 한다는 소식.



동성과 이성 모두에게 성적 매력을 느끼지 못하며 성에 무관심한 무성애자가 세계 인구의 1%를 차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네요.



지금까지 인터넷 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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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8-21 07:58:57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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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각 직급을 어떤 동물에 비유할 수 있을지 설문조사한 결과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한 취업포털사이트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각 직급을 어떤 동물에 비유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는데요.

사장과 팀장 같은 관리직은 ’사자’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요. 과장급은 ’여우’로 나타났습니다.

대리급의 경우 ’개’로 비유했는데요. 그럼, 직장인들은 자신은 어떤 동물에 비유했을까요?

바로, 소였는데요.

이유는 "열심히 일만 해서"라고 합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금은 개이지만 언젠가 사자도 될 수 있겠지?" "무리를 책임지는 능력있는 사자같은 관리자가 있다면 얼마든지 따르겠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머리카락 없는 바비 인형

눈부신 금발을 버리고, 민머리를 하고 등장한 바비인형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바비인형의 제조업체, 마텔은 "머리카락이 없는 것이 대수롭지 않은 일이며, 아름다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려 한다."며 민머리 바비인형 제작을 발표했는데요.

소아암 환자를 둔 엄마들이 항암치료로 탈모증을 겪고 있는 소녀들을 위한 인형을 제조해달라며 벌인 캠페인에 응답한 겁니다.

이 인형들은 미국과 캐나다의 소아암 환자 병동에 제공될 예정인데요.

이 새로운 스타일의 바비인형을 장난감 가게에서도 살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구도 이어지고 있다네요.

라면 스프로 만든 각시탈

라면 스프로 만든 이색적인 작품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라면마다 다른 갖가지 스프를 모아, 얼굴과 머리 등을 표현해 각시탈을 만들어 냈는데요.

붉은 색의 스프로는 하회탈도 탄생했습니다.

라면 스프로 작품을 만들어 내다니, 기발함이 돋보이죠?

네티즌 관심 뉴스

누리꾼들은 어떤 뉴스에 관심이 많았을까요?

정부가 저소득층에게 연금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 도입을 구상하고 있다는 뉴스.

서울 시민들이 희망하는 여가생활로 ’여행’을 가장 많이 꼽았지만 실제로는 ’TV 시청’ 등을 하며 여가를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소식.

국제선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다음달 큰 폭으로 오른다는 뉴스가 있고요.

문화재청이 최초의 근대 신문 ’한성순보’를 문화재로 등록예고 한다는 소식.

동성과 이성 모두에게 성적 매력을 느끼지 못하며 성에 무관심한 무성애자가 세계 인구의 1%를 차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네요.

지금까지 인터넷 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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