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최대어’ 윤형배, NC 품으로

입력 2012.08.21 (12: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야구 신생구단 NC 다이노스가 올해 신인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힌 천안북일고의 윤형배를 지명했습니다.

NC의 1군 리그 참가를 위한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박동수(NC 육성팀장) : "우선지명 발표하겠습니다. 천안 북일고 투수 윤형배."

신생 구단 NC 다이노스의 선택은 천안 북일고의 오른손 투수 윤형배였습니다.

윤형배는 백40킬로미터 후반의 직구를 가볍게 던지는 강속구 투숩니다.

최고구속은 백52킬로미터에 달합니다.

지난해 대통령배 대회에서는 3승에, 평균자책점 0.37을 기록하며 최우수 선수로 뽑혔습니다.

<인터뷰> 윤형배(천안 북일고) : "정말 영광스럽습니다. NC 다이노스 구단 관계자들께 감사 드리고 제 목표는 내년부터 1군에서 뛰어서 첫 승 하는 게 목표입니다."

NC 다이노스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모두 열다섯 명을 선발했습니다.

<인터뷰> 박동수(NC 육성팀장) : "내년에 우리 NC가 1군에 올라가서 전력을 구사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즉시 전력, 백업선수들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명했습니다."

NC는 기존 구단에서 한 명씩 모두 여덟 명을 충원할 예정입니다.

외국인선수 세 명에 대한 영입도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드래프트 최대어’ 윤형배, NC 품으로
    • 입력 2012-08-21 12:43:10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프로야구 신생구단 NC 다이노스가 올해 신인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힌 천안북일고의 윤형배를 지명했습니다. NC의 1군 리그 참가를 위한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박동수(NC 육성팀장) : "우선지명 발표하겠습니다. 천안 북일고 투수 윤형배." 신생 구단 NC 다이노스의 선택은 천안 북일고의 오른손 투수 윤형배였습니다. 윤형배는 백40킬로미터 후반의 직구를 가볍게 던지는 강속구 투숩니다. 최고구속은 백52킬로미터에 달합니다. 지난해 대통령배 대회에서는 3승에, 평균자책점 0.37을 기록하며 최우수 선수로 뽑혔습니다. <인터뷰> 윤형배(천안 북일고) : "정말 영광스럽습니다. NC 다이노스 구단 관계자들께 감사 드리고 제 목표는 내년부터 1군에서 뛰어서 첫 승 하는 게 목표입니다." NC 다이노스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모두 열다섯 명을 선발했습니다. <인터뷰> 박동수(NC 육성팀장) : "내년에 우리 NC가 1군에 올라가서 전력을 구사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즉시 전력, 백업선수들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명했습니다." NC는 기존 구단에서 한 명씩 모두 여덟 명을 충원할 예정입니다. 외국인선수 세 명에 대한 영입도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