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국지성 집중호우…남부 소나기

입력 2012.08.21 (13: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내일까지 중부지방엔 30에서 70 많은 곳은 110mm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다시 비가 굵어져 벼락이 치고 돌풍이 불면서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남부지방에도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면서 20에서 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상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밤새 많은 비를 뿌렸던 비구름은 세력이 점차 약해지면서 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지만 빗줄기는 약해졌습니다.

비가 약해지면서 서울과 경기동부,강원영서의 호우특보는 해제됐고, 지금은 경기서부, 충남서해안에 호우주의보가 남아 잇는 상태입니다.

앞으로 비구름이 북쪽으로 올라가면서 중부지방에서는 비가 주춤하는 곳이 많겠습니다.

전선을 동반한 강한 비구름이 밤부터 다시 내려와 중부지방은 밤부터 시간당 30mm이상의 굵은 장대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만큼 지반이 약해져 있어 축대붕괴와 산사태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비는 내일 낮에 서울경기부터 그치겠지만 남부지방은 오후 늦게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부 국지성 집중호우…남부 소나기
    • 입력 2012-08-21 13:03:37
    뉴스 12
내일까지 중부지방엔 30에서 70 많은 곳은 110mm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다시 비가 굵어져 벼락이 치고 돌풍이 불면서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남부지방에도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면서 20에서 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상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밤새 많은 비를 뿌렸던 비구름은 세력이 점차 약해지면서 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지만 빗줄기는 약해졌습니다. 비가 약해지면서 서울과 경기동부,강원영서의 호우특보는 해제됐고, 지금은 경기서부, 충남서해안에 호우주의보가 남아 잇는 상태입니다. 앞으로 비구름이 북쪽으로 올라가면서 중부지방에서는 비가 주춤하는 곳이 많겠습니다. 전선을 동반한 강한 비구름이 밤부터 다시 내려와 중부지방은 밤부터 시간당 30mm이상의 굵은 장대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만큼 지반이 약해져 있어 축대붕괴와 산사태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비는 내일 낮에 서울경기부터 그치겠지만 남부지방은 오후 늦게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