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 영웅’ 돈·명예 모두 잡았다

입력 2012.08.2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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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영웅이 된 선수들이 각종 광고와 후원 계약으로 돈방석에 앉아, 돈과 명예를 모두 거머쥐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자 기계 체조 2관왕인 미국의 레이즈먼..

45억 원의 후원 계약을 맺으며 벼락부자가 됐습니다.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체조 금메달리스트인 더글라스도 17살의 나이에 113억의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육상 여자 7종 경기 금메달리스트인 영국의 제시카 에니스는 4년간 178억 원,

테니스 남자 단식 챔피언 앤디 머레이도 196억 원의 후원 계약으로 돈방석에 앉았습니다.

메이저리그, 전설의 투수 로저 클레멘스가 50살의 나이에 미국 야구 독립 리그로 복귀했습니다.

텍사스 슈거랜드 스키터스의 유니폼을 입은 클레멘스는 자신과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다시 공을 던진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습니다.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미국의 수영스타 라이언 록티와 영국의 해리 왕자가 깜짝 수영 대결을 벌였습니다.

28번째 생일을 즐기려고 라스베이거스를 찾은 록티는 자선행사차 온 해리 왕자와 한밤에 호텔 수영장에서 평영 대결을 벌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썰매를 탄 선수들이 도로를 미끄러져 내려갑니다.

그런데 썰매를 자세히 보니 바로 쓰레기통입니다.

재활용도 하며 짜릿한 스릴도 즐깁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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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금 영웅’ 돈·명예 모두 잡았다
    • 입력 2012-08-22 22: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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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영웅이 된 선수들이 각종 광고와 후원 계약으로 돈방석에 앉아, 돈과 명예를 모두 거머쥐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자 기계 체조 2관왕인 미국의 레이즈먼.. 45억 원의 후원 계약을 맺으며 벼락부자가 됐습니다.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체조 금메달리스트인 더글라스도 17살의 나이에 113억의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육상 여자 7종 경기 금메달리스트인 영국의 제시카 에니스는 4년간 178억 원, 테니스 남자 단식 챔피언 앤디 머레이도 196억 원의 후원 계약으로 돈방석에 앉았습니다. 메이저리그, 전설의 투수 로저 클레멘스가 50살의 나이에 미국 야구 독립 리그로 복귀했습니다. 텍사스 슈거랜드 스키터스의 유니폼을 입은 클레멘스는 자신과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다시 공을 던진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습니다.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미국의 수영스타 라이언 록티와 영국의 해리 왕자가 깜짝 수영 대결을 벌였습니다. 28번째 생일을 즐기려고 라스베이거스를 찾은 록티는 자선행사차 온 해리 왕자와 한밤에 호텔 수영장에서 평영 대결을 벌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썰매를 탄 선수들이 도로를 미끄러져 내려갑니다. 그런데 썰매를 자세히 보니 바로 쓰레기통입니다. 재활용도 하며 짜릿한 스릴도 즐깁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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