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관심 쑥쑥, ‘양학선 효과’ 대단

입력 2012.08.2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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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체조의 양학선이 국내 대회에서 팬 사인회를 갖고, 체조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이 등장하자 곳곳에서 환호성이 터져나옵니다.



올림픽을 통해 체조의 멋을 느낀 팬들이 양학선의 사인을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섰습니다.



<인터뷰> 오영아·박민아·조혜진 : "2016년 올림픽 저희도 갈꺼니까 양학선 선수도 열심히 하세요. 파이팅!"



양학선이 어린시절 올림픽의 꿈을 키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대회.



여전히 시설은 열악하지만 선수들의 눈빛은 더욱 진지해졌습니다.



누구보다도 힘겨운 시절을 겪었던 양학선도 바쁜 시간을 쪼개 유망주들에게 따뜻한 충고를 건넸습니다.



<인터뷰> 양학선(체조 국가대표) : "나도 여러번 포기하고 싶었지만 그걸 극복하고 나면 좋은 시기가 온다."



어린 선수들의 도마 동작을 보면서 단기 과외 교습까지 진행했습니다.



<인터뷰> 김제현(서울체육중학교): "힘들긴 하지만 열심히 해서 올림픽 나가 금메달따고 싶어요."



제2, 제 3의 양학선을 발굴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시작됐습니다.



양학선의 성공 신화로 체조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한국 체조는 이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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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조 관심 쑥쑥, ‘양학선 효과’ 대단
    • 입력 2012-08-25 21:57:22
    뉴스 9
<앵커 멘트>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체조의 양학선이 국내 대회에서 팬 사인회를 갖고, 체조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이 등장하자 곳곳에서 환호성이 터져나옵니다.

올림픽을 통해 체조의 멋을 느낀 팬들이 양학선의 사인을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섰습니다.

<인터뷰> 오영아·박민아·조혜진 : "2016년 올림픽 저희도 갈꺼니까 양학선 선수도 열심히 하세요. 파이팅!"

양학선이 어린시절 올림픽의 꿈을 키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대회.

여전히 시설은 열악하지만 선수들의 눈빛은 더욱 진지해졌습니다.

누구보다도 힘겨운 시절을 겪었던 양학선도 바쁜 시간을 쪼개 유망주들에게 따뜻한 충고를 건넸습니다.

<인터뷰> 양학선(체조 국가대표) : "나도 여러번 포기하고 싶었지만 그걸 극복하고 나면 좋은 시기가 온다."

어린 선수들의 도마 동작을 보면서 단기 과외 교습까지 진행했습니다.

<인터뷰> 김제현(서울체육중학교): "힘들긴 하지만 열심히 해서 올림픽 나가 금메달따고 싶어요."

제2, 제 3의 양학선을 발굴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시작됐습니다.

양학선의 성공 신화로 체조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한국 체조는 이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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