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내 남편이 제일 좋다.’라고 생각을 해도 멋있고 자상한 남자를 볼 때면
‘저 남자 부인은 정말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내 남편이면 얼마나 좋을까 기대되는 남자 스타 BEST 5.
지금 시작합니다.
<리포트>
첫 번째!
5위입니다.
요즘 연상연하 커플이 많은데요.
사랑스러운 연하남이죠.
멋있는 외모에 귀여운 애교까지 갖춘 김수현 씨가 5위입니다.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언젠가 만날 내 꿈을 향해”
노래까지 잘하는 김수현 씨.
제가 봐도 멋있네요.
이 분 잘하는 게 또 있죠!
바로 키스!
<녹취> 전지현 (연기자) : “좋았어요.”
<녹취> 공평희 (미스코리아) : “스킨스쿠버, 축구, 암벽등반, 복싱까지 하신다고”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잘하지는 않습니다.”
<녹취> 공평희 (미스코리아) : “굉장히 대단한 것 같은데”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제가 좋아하는 것뿐입니다.”
어리지만 자기 여자는 지킬 줄 아는 남자!
게다가!
<녹취> 김수현 (연기자) : “난 다정한 남자다.”
스스로 다정한 남자로 밝힌 김수현 씨.
많은 여심을 흔들었는데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사랑합니다.”
바라만 봐도 행복할 것 같은 남자, 김수현 씨!
내 남편이었으면 하는 스타 5위로 뽑혔는데요.
소감이 어떠세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앞으로 10년만 지켜봐 주십시오. 좋은 배우가 돼 있겠습니다. 이제 9년 남았네요.”
네. 9년 뒤에 좋은 배우, 좋은 남편이 돼 있기를 기대합니다.
4위는요.
연기자에서 가수까지 승승장구를 달렸던 분이죠!
이제는 예능으로 돌아온 남자, 차태현 씨입니다.
<녹취> 탁재훈 (가수) : “고등학교 때 만난 첫 사랑이잖아요. 다른 여자 분은?”
<녹취> 차태현 (연기자) : “만난 적 없어요.”
고등학교 때 만난 친구이자, 첫 사랑과 결혼하여 순정남의 아이콘이 된 차태현 씨!
<녹취> 정범균 (개그맨) : “대한민국 최고의 여복 배우 아닙니까. 전지현 씨, 하지원 씨, 송혜교 씨, 민효린 씨, 박보영 씨, 김정은 씨, 손예진 씨, 성유리 씨까지 여복이 많아요.”
<녹취> 허경환 (개그맨) : “하지만 그 여배우들이 언니라고 부른다는 점.”
여배우도 인정한 친구 같고 언니 같은 그의 매력!
이제는 육아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는데요.
진정한 자식 바보인 아빠, 차태현 씨입니다.
<녹취> 차태현 (연기자) : “졸려? 졸려? 아휴 안 되겠다. 어이구, 어이구.”
결정적인 아내의 증언까지 있었으니
<녹취> 최석은 (차태현 아내) : “일단 착하고 가정적이고 다른 건 몰라도 (육아는) 용산구에서 탑일 거예요.”
<녹취> 차태현 (연기자) : “첫 애 가질 때 8개월 정도 일을 안 했어요. 아내, 아기 같이 보려고. 1년 반을 통으로 애만 본 거 같아요.”
하지만 처음부터 완벽했던 건 아니라는데요.
<녹취> 왕석현 (연기자) : “할아버지, 할아버지”
<녹취> 차태현 (연기자) : “오지 마! 오지 마! 진짜 애들 싫어해요. 뭐랄까 과속스캔들에 나오는 그런 모습? 저도 제 애를 이렇게 예뻐할 줄은 몰랐어요.”
지금은 최고의 남편 맞네요.
순정남에 육아왕까지!
친구 같은 남자 차태현 씨가 4위였습니다.
내 남편이었으면 하는 스타 3위입니다.
바로 얼마 전 이민정의 남자가 된 분이죠.
이병헌 씨입니다.
3위에 뽑힌 소감 어떠세요?
<녹취> 이병헌 (연기자) : “정말, 정말 영광스럽죠. 아직 실감이 안 나요.”
1991년 데뷔한 이병헌 씨.
강산도 2번이나 바뀌는 세월이 흘렀는데 외모는 변함이 없죠.
그럼 이병헌 씨는 자신의 매력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녹취> 이병헌 (연기자) : “세계적인가 봐요.”
조각 같은 외모부터 다부진 근육질 몸매까지.
게다가 여심을 사로잡을 줄 아는 매력의 소유자인데요.
<녹취> 이병헌 (연기자) : “좋으면 좋다 하지! 바보야”
도대체! 어디까지 멋있을 작정이세요!
<녹취> 이병헌 (연기자) : “끝까지 가보려고”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타이지만,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갖춘 남자.
이렇게 완벽해도 되는 거예요?
<녹취> 안성기 (연기자) : “제가 이병헌 씨를 보면 야~ 독하다. 지독해.”
맞습니다.
이병헌 씨, 당신은 욕심쟁이 우훗훗. 하지만 3위에 그쳤는데 혹시 아쉽지는 않으세요?
<녹취> 이병헌 (연기자) : “저한테 왜 그랬어요? 말해 봐요.”
1위와 각축을 벌인 분입니다.
2위는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고 계신 분이죠.
바로 이 분!
국민 MC 유재석 씨입니다.
<녹취> 하하 (가수) : “재석이 형 사랑해요.”
<녹취> 신보라 (개그우먼) : “사랑해요.”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유재석이란 이름을 거론하지 마! 유느님, 유느님”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유재석 씨가 굉장히 친절하잖아요.”
<녹취> 신세경 (연기자) : “다 좋아하는데 (유재석) 특별히 좋아해서”
신사적이고 유머러스한 이미지로 사랑받는 유재석 씨!
<녹취> 이병준 (연기자) : “재석 씨 같은 경우는 옆에 두고 같이 살고 싶은.”
남자도 반하는 매력의 소유자!
거기에, 자타공인 애처가라는데요.
회식 후 아내를 위해 음식을 포장하는 자상한 남편입니다.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상태를 살펴야죠. 오늘은 기분이 좋으신지.”
부부싸움도 안 할 것 같은데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최근에 뭐 때문에 싸웠어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최근에 싸운 것이 좀 됐는데”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얼마나?”
<녹취> 유재석 (개그맨) : “한 올 초에 잠깐 말다툼”
<녹취> 박명수 (개그맨) : “그 이후로 올 초에 말다툼하고 지금까지 말 안 한대요.”
하지만 반전이 숨어있었으니!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아기가 울면 못 들을 수 있잖아요. 왜 다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안 들려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못 들은 척한 적도 있어요.”
힘들죠.
다 이해합니다.
내 남편이었으면 하는 스타 2위! 유재석 씨였습니다.
대망에 1위는요.
요즘 이 분을 빼놓고는 얘기할 수 없죠.
<녹취> 김생민 (방송인) : “어머니들의 로망 국민 남편 유준상 씨”
<녹취> 유준상 (연기자) : “안녕”
훤칠한 외모에 현실인지 연기인지 모를 만큼 완벽 소화한 넝쿨당 방귀남 캐릭터!
덕분에 유준상 씨는 국민 남편이란 칭호를 얻었는데요.
<녹취> 김남주 (연기자) : “안 불편해? 한 손으로 보면?”
<녹취> 유준상 (연기자) : “자기만 편하면 됩니다.”
완벽한 남편으로 많은 여성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준상 씨.
진짜 이런 남편이 어디 있을까요?
<녹취> 유준상 (연기자) : “없다고 봐야죠. 아니 저번 주에 왜 그렇게 했느냐고 말이나 되느냐고 저도 사실 배우고 있습니다. 귀남이를 통해서”
겸손한 자세를 보이는 유준상 씨. 부인 홍은희 씨의 생각은 어떨까요?
<녹취> 홍은희 (연기자) : “말해도 돼요? 사실 평소에는 굉장히 잘해주니까”
<녹취> 유준상 (연기자) : “여보, 와줘서 고마워”
부인까지 인정한 이 시대의 남편!
유준상 씨. 1위로 뽑힌 소감은 어떠세요?
<녹취> 유준상 (연기자) : “너무 일단. 행복해요.”
노래 잘하는 남자는 모든 여성의 꿈이죠.
유준상 씨는 노래까지 잘한다고 하네요.
자작곡이 있다고 하는데, 잠시 들어볼까요?
<녹취> 유준상 (연기자) : “세상이 그댈 뭐라 해도 넌 너무나 세~”
하지만! 많은 여성의 사랑을 뒤로한 채 대한민국 남성들에게는 원망을 받고 있는데요.
<녹취> 유준상 (연기자) : “일단 하여튼 남편분들 죄송합니다.”
뮤지컬과 드라마를 오가며 사랑받는 배우 유준상 씨가 대망의 1위였습니다.
지금까지 내 남편이었으면 하는 스타 BEST 5를 만나 보셨는데요.
재미있으셨나요?
다음 랭킹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내 남편이 제일 좋다.’라고 생각을 해도 멋있고 자상한 남자를 볼 때면
‘저 남자 부인은 정말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내 남편이면 얼마나 좋을까 기대되는 남자 스타 BEST 5.
지금 시작합니다.
<리포트>
첫 번째!
5위입니다.
요즘 연상연하 커플이 많은데요.
사랑스러운 연하남이죠.
멋있는 외모에 귀여운 애교까지 갖춘 김수현 씨가 5위입니다.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언젠가 만날 내 꿈을 향해”
노래까지 잘하는 김수현 씨.
제가 봐도 멋있네요.
이 분 잘하는 게 또 있죠!
바로 키스!
<녹취> 전지현 (연기자) : “좋았어요.”
<녹취> 공평희 (미스코리아) : “스킨스쿠버, 축구, 암벽등반, 복싱까지 하신다고”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잘하지는 않습니다.”
<녹취> 공평희 (미스코리아) : “굉장히 대단한 것 같은데”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제가 좋아하는 것뿐입니다.”
어리지만 자기 여자는 지킬 줄 아는 남자!
게다가!
<녹취> 김수현 (연기자) : “난 다정한 남자다.”
스스로 다정한 남자로 밝힌 김수현 씨.
많은 여심을 흔들었는데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사랑합니다.”
바라만 봐도 행복할 것 같은 남자, 김수현 씨!
내 남편이었으면 하는 스타 5위로 뽑혔는데요.
소감이 어떠세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앞으로 10년만 지켜봐 주십시오. 좋은 배우가 돼 있겠습니다. 이제 9년 남았네요.”
네. 9년 뒤에 좋은 배우, 좋은 남편이 돼 있기를 기대합니다.
4위는요.
연기자에서 가수까지 승승장구를 달렸던 분이죠!
이제는 예능으로 돌아온 남자, 차태현 씨입니다.
<녹취> 탁재훈 (가수) : “고등학교 때 만난 첫 사랑이잖아요. 다른 여자 분은?”
<녹취> 차태현 (연기자) : “만난 적 없어요.”
고등학교 때 만난 친구이자, 첫 사랑과 결혼하여 순정남의 아이콘이 된 차태현 씨!
<녹취> 정범균 (개그맨) : “대한민국 최고의 여복 배우 아닙니까. 전지현 씨, 하지원 씨, 송혜교 씨, 민효린 씨, 박보영 씨, 김정은 씨, 손예진 씨, 성유리 씨까지 여복이 많아요.”
<녹취> 허경환 (개그맨) : “하지만 그 여배우들이 언니라고 부른다는 점.”
여배우도 인정한 친구 같고 언니 같은 그의 매력!
이제는 육아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는데요.
진정한 자식 바보인 아빠, 차태현 씨입니다.
<녹취> 차태현 (연기자) : “졸려? 졸려? 아휴 안 되겠다. 어이구, 어이구.”
결정적인 아내의 증언까지 있었으니
<녹취> 최석은 (차태현 아내) : “일단 착하고 가정적이고 다른 건 몰라도 (육아는) 용산구에서 탑일 거예요.”
<녹취> 차태현 (연기자) : “첫 애 가질 때 8개월 정도 일을 안 했어요. 아내, 아기 같이 보려고. 1년 반을 통으로 애만 본 거 같아요.”
하지만 처음부터 완벽했던 건 아니라는데요.
<녹취> 왕석현 (연기자) : “할아버지, 할아버지”
<녹취> 차태현 (연기자) : “오지 마! 오지 마! 진짜 애들 싫어해요. 뭐랄까 과속스캔들에 나오는 그런 모습? 저도 제 애를 이렇게 예뻐할 줄은 몰랐어요.”
지금은 최고의 남편 맞네요.
순정남에 육아왕까지!
친구 같은 남자 차태현 씨가 4위였습니다.
내 남편이었으면 하는 스타 3위입니다.
바로 얼마 전 이민정의 남자가 된 분이죠.
이병헌 씨입니다.
3위에 뽑힌 소감 어떠세요?
<녹취> 이병헌 (연기자) : “정말, 정말 영광스럽죠. 아직 실감이 안 나요.”
1991년 데뷔한 이병헌 씨.
강산도 2번이나 바뀌는 세월이 흘렀는데 외모는 변함이 없죠.
그럼 이병헌 씨는 자신의 매력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녹취> 이병헌 (연기자) : “세계적인가 봐요.”
조각 같은 외모부터 다부진 근육질 몸매까지.
게다가 여심을 사로잡을 줄 아는 매력의 소유자인데요.
<녹취> 이병헌 (연기자) : “좋으면 좋다 하지! 바보야”
도대체! 어디까지 멋있을 작정이세요!
<녹취> 이병헌 (연기자) : “끝까지 가보려고”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타이지만,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갖춘 남자.
이렇게 완벽해도 되는 거예요?
<녹취> 안성기 (연기자) : “제가 이병헌 씨를 보면 야~ 독하다. 지독해.”
맞습니다.
이병헌 씨, 당신은 욕심쟁이 우훗훗. 하지만 3위에 그쳤는데 혹시 아쉽지는 않으세요?
<녹취> 이병헌 (연기자) : “저한테 왜 그랬어요? 말해 봐요.”
1위와 각축을 벌인 분입니다.
2위는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고 계신 분이죠.
바로 이 분!
국민 MC 유재석 씨입니다.
<녹취> 하하 (가수) : “재석이 형 사랑해요.”
<녹취> 신보라 (개그우먼) : “사랑해요.”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유재석이란 이름을 거론하지 마! 유느님, 유느님”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유재석 씨가 굉장히 친절하잖아요.”
<녹취> 신세경 (연기자) : “다 좋아하는데 (유재석) 특별히 좋아해서”
신사적이고 유머러스한 이미지로 사랑받는 유재석 씨!
<녹취> 이병준 (연기자) : “재석 씨 같은 경우는 옆에 두고 같이 살고 싶은.”
남자도 반하는 매력의 소유자!
거기에, 자타공인 애처가라는데요.
회식 후 아내를 위해 음식을 포장하는 자상한 남편입니다.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상태를 살펴야죠. 오늘은 기분이 좋으신지.”
부부싸움도 안 할 것 같은데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최근에 뭐 때문에 싸웠어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최근에 싸운 것이 좀 됐는데”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얼마나?”
<녹취> 유재석 (개그맨) : “한 올 초에 잠깐 말다툼”
<녹취> 박명수 (개그맨) : “그 이후로 올 초에 말다툼하고 지금까지 말 안 한대요.”
하지만 반전이 숨어있었으니!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아기가 울면 못 들을 수 있잖아요. 왜 다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안 들려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못 들은 척한 적도 있어요.”
힘들죠.
다 이해합니다.
내 남편이었으면 하는 스타 2위! 유재석 씨였습니다.
대망에 1위는요.
요즘 이 분을 빼놓고는 얘기할 수 없죠.
<녹취> 김생민 (방송인) : “어머니들의 로망 국민 남편 유준상 씨”
<녹취> 유준상 (연기자) : “안녕”
훤칠한 외모에 현실인지 연기인지 모를 만큼 완벽 소화한 넝쿨당 방귀남 캐릭터!
덕분에 유준상 씨는 국민 남편이란 칭호를 얻었는데요.
<녹취> 김남주 (연기자) : “안 불편해? 한 손으로 보면?”
<녹취> 유준상 (연기자) : “자기만 편하면 됩니다.”
완벽한 남편으로 많은 여성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준상 씨.
진짜 이런 남편이 어디 있을까요?
<녹취> 유준상 (연기자) : “없다고 봐야죠. 아니 저번 주에 왜 그렇게 했느냐고 말이나 되느냐고 저도 사실 배우고 있습니다. 귀남이를 통해서”
겸손한 자세를 보이는 유준상 씨. 부인 홍은희 씨의 생각은 어떨까요?
<녹취> 홍은희 (연기자) : “말해도 돼요? 사실 평소에는 굉장히 잘해주니까”
<녹취> 유준상 (연기자) : “여보, 와줘서 고마워”
부인까지 인정한 이 시대의 남편!
유준상 씨. 1위로 뽑힌 소감은 어떠세요?
<녹취> 유준상 (연기자) : “너무 일단. 행복해요.”
노래 잘하는 남자는 모든 여성의 꿈이죠.
유준상 씨는 노래까지 잘한다고 하네요.
자작곡이 있다고 하는데, 잠시 들어볼까요?
<녹취> 유준상 (연기자) : “세상이 그댈 뭐라 해도 넌 너무나 세~”
하지만! 많은 여성의 사랑을 뒤로한 채 대한민국 남성들에게는 원망을 받고 있는데요.
<녹취> 유준상 (연기자) : “일단 하여튼 남편분들 죄송합니다.”
뮤지컬과 드라마를 오가며 사랑받는 배우 유준상 씨가 대망의 1위였습니다.
지금까지 내 남편이었으면 하는 스타 BEST 5를 만나 보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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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 내 남편이었으면 좋겠다! BEST 5
-
- 입력 2012-08-27 09:15:58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내 남편이 제일 좋다.’라고 생각을 해도 멋있고 자상한 남자를 볼 때면
‘저 남자 부인은 정말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내 남편이면 얼마나 좋을까 기대되는 남자 스타 BEST 5.
지금 시작합니다.
<리포트>
첫 번째!
5위입니다.
요즘 연상연하 커플이 많은데요.
사랑스러운 연하남이죠.
멋있는 외모에 귀여운 애교까지 갖춘 김수현 씨가 5위입니다.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언젠가 만날 내 꿈을 향해”
노래까지 잘하는 김수현 씨.
제가 봐도 멋있네요.
이 분 잘하는 게 또 있죠!
바로 키스!
<녹취> 전지현 (연기자) : “좋았어요.”
<녹취> 공평희 (미스코리아) : “스킨스쿠버, 축구, 암벽등반, 복싱까지 하신다고”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잘하지는 않습니다.”
<녹취> 공평희 (미스코리아) : “굉장히 대단한 것 같은데”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제가 좋아하는 것뿐입니다.”
어리지만 자기 여자는 지킬 줄 아는 남자!
게다가!
<녹취> 김수현 (연기자) : “난 다정한 남자다.”
스스로 다정한 남자로 밝힌 김수현 씨.
많은 여심을 흔들었는데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사랑합니다.”
바라만 봐도 행복할 것 같은 남자, 김수현 씨!
내 남편이었으면 하는 스타 5위로 뽑혔는데요.
소감이 어떠세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앞으로 10년만 지켜봐 주십시오. 좋은 배우가 돼 있겠습니다. 이제 9년 남았네요.”
네. 9년 뒤에 좋은 배우, 좋은 남편이 돼 있기를 기대합니다.
4위는요.
연기자에서 가수까지 승승장구를 달렸던 분이죠!
이제는 예능으로 돌아온 남자, 차태현 씨입니다.
<녹취> 탁재훈 (가수) : “고등학교 때 만난 첫 사랑이잖아요. 다른 여자 분은?”
<녹취> 차태현 (연기자) : “만난 적 없어요.”
고등학교 때 만난 친구이자, 첫 사랑과 결혼하여 순정남의 아이콘이 된 차태현 씨!
<녹취> 정범균 (개그맨) : “대한민국 최고의 여복 배우 아닙니까. 전지현 씨, 하지원 씨, 송혜교 씨, 민효린 씨, 박보영 씨, 김정은 씨, 손예진 씨, 성유리 씨까지 여복이 많아요.”
<녹취> 허경환 (개그맨) : “하지만 그 여배우들이 언니라고 부른다는 점.”
여배우도 인정한 친구 같고 언니 같은 그의 매력!
이제는 육아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는데요.
진정한 자식 바보인 아빠, 차태현 씨입니다.
<녹취> 차태현 (연기자) : “졸려? 졸려? 아휴 안 되겠다. 어이구, 어이구.”
결정적인 아내의 증언까지 있었으니
<녹취> 최석은 (차태현 아내) : “일단 착하고 가정적이고 다른 건 몰라도 (육아는) 용산구에서 탑일 거예요.”
<녹취> 차태현 (연기자) : “첫 애 가질 때 8개월 정도 일을 안 했어요. 아내, 아기 같이 보려고. 1년 반을 통으로 애만 본 거 같아요.”
하지만 처음부터 완벽했던 건 아니라는데요.
<녹취> 왕석현 (연기자) : “할아버지, 할아버지”
<녹취> 차태현 (연기자) : “오지 마! 오지 마! 진짜 애들 싫어해요. 뭐랄까 과속스캔들에 나오는 그런 모습? 저도 제 애를 이렇게 예뻐할 줄은 몰랐어요.”
지금은 최고의 남편 맞네요.
순정남에 육아왕까지!
친구 같은 남자 차태현 씨가 4위였습니다.
내 남편이었으면 하는 스타 3위입니다.
바로 얼마 전 이민정의 남자가 된 분이죠.
이병헌 씨입니다.
3위에 뽑힌 소감 어떠세요?
<녹취> 이병헌 (연기자) : “정말, 정말 영광스럽죠. 아직 실감이 안 나요.”
1991년 데뷔한 이병헌 씨.
강산도 2번이나 바뀌는 세월이 흘렀는데 외모는 변함이 없죠.
그럼 이병헌 씨는 자신의 매력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녹취> 이병헌 (연기자) : “세계적인가 봐요.”
조각 같은 외모부터 다부진 근육질 몸매까지.
게다가 여심을 사로잡을 줄 아는 매력의 소유자인데요.
<녹취> 이병헌 (연기자) : “좋으면 좋다 하지! 바보야”
도대체! 어디까지 멋있을 작정이세요!
<녹취> 이병헌 (연기자) : “끝까지 가보려고”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타이지만,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갖춘 남자.
이렇게 완벽해도 되는 거예요?
<녹취> 안성기 (연기자) : “제가 이병헌 씨를 보면 야~ 독하다. 지독해.”
맞습니다.
이병헌 씨, 당신은 욕심쟁이 우훗훗. 하지만 3위에 그쳤는데 혹시 아쉽지는 않으세요?
<녹취> 이병헌 (연기자) : “저한테 왜 그랬어요? 말해 봐요.”
1위와 각축을 벌인 분입니다.
2위는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고 계신 분이죠.
바로 이 분!
국민 MC 유재석 씨입니다.
<녹취> 하하 (가수) : “재석이 형 사랑해요.”
<녹취> 신보라 (개그우먼) : “사랑해요.”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유재석이란 이름을 거론하지 마! 유느님, 유느님”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유재석 씨가 굉장히 친절하잖아요.”
<녹취> 신세경 (연기자) : “다 좋아하는데 (유재석) 특별히 좋아해서”
신사적이고 유머러스한 이미지로 사랑받는 유재석 씨!
<녹취> 이병준 (연기자) : “재석 씨 같은 경우는 옆에 두고 같이 살고 싶은.”
남자도 반하는 매력의 소유자!
거기에, 자타공인 애처가라는데요.
회식 후 아내를 위해 음식을 포장하는 자상한 남편입니다.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상태를 살펴야죠. 오늘은 기분이 좋으신지.”
부부싸움도 안 할 것 같은데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최근에 뭐 때문에 싸웠어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최근에 싸운 것이 좀 됐는데”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얼마나?”
<녹취> 유재석 (개그맨) : “한 올 초에 잠깐 말다툼”
<녹취> 박명수 (개그맨) : “그 이후로 올 초에 말다툼하고 지금까지 말 안 한대요.”
하지만 반전이 숨어있었으니!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아기가 울면 못 들을 수 있잖아요. 왜 다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안 들려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못 들은 척한 적도 있어요.”
힘들죠.
다 이해합니다.
내 남편이었으면 하는 스타 2위! 유재석 씨였습니다.
대망에 1위는요.
요즘 이 분을 빼놓고는 얘기할 수 없죠.
<녹취> 김생민 (방송인) : “어머니들의 로망 국민 남편 유준상 씨”
<녹취> 유준상 (연기자) : “안녕”
훤칠한 외모에 현실인지 연기인지 모를 만큼 완벽 소화한 넝쿨당 방귀남 캐릭터!
덕분에 유준상 씨는 국민 남편이란 칭호를 얻었는데요.
<녹취> 김남주 (연기자) : “안 불편해? 한 손으로 보면?”
<녹취> 유준상 (연기자) : “자기만 편하면 됩니다.”
완벽한 남편으로 많은 여성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준상 씨.
진짜 이런 남편이 어디 있을까요?
<녹취> 유준상 (연기자) : “없다고 봐야죠. 아니 저번 주에 왜 그렇게 했느냐고 말이나 되느냐고 저도 사실 배우고 있습니다. 귀남이를 통해서”
겸손한 자세를 보이는 유준상 씨. 부인 홍은희 씨의 생각은 어떨까요?
<녹취> 홍은희 (연기자) : “말해도 돼요? 사실 평소에는 굉장히 잘해주니까”
<녹취> 유준상 (연기자) : “여보, 와줘서 고마워”
부인까지 인정한 이 시대의 남편!
유준상 씨. 1위로 뽑힌 소감은 어떠세요?
<녹취> 유준상 (연기자) : “너무 일단. 행복해요.”
노래 잘하는 남자는 모든 여성의 꿈이죠.
유준상 씨는 노래까지 잘한다고 하네요.
자작곡이 있다고 하는데, 잠시 들어볼까요?
<녹취> 유준상 (연기자) : “세상이 그댈 뭐라 해도 넌 너무나 세~”
하지만! 많은 여성의 사랑을 뒤로한 채 대한민국 남성들에게는 원망을 받고 있는데요.
<녹취> 유준상 (연기자) : “일단 하여튼 남편분들 죄송합니다.”
뮤지컬과 드라마를 오가며 사랑받는 배우 유준상 씨가 대망의 1위였습니다.
지금까지 내 남편이었으면 하는 스타 BEST 5를 만나 보셨는데요.
재미있으셨나요?
다음 랭킹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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