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식도락 여행 즐기는 관광객 늘어

입력 2012.08.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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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은 파리에 프랑스 요리를 즐기러 레스토랑과 빵집 등 맛집을 찾아다니며 식도락 여행을 하는 관광객들이 많다고 합니다.

<리포트>

파리 몽마르트르 언덕의 치즈 가게, 에펠 탑 근처 생선 가게, 초콜릿 가게 등, 파리지앙들에게 유명한 음식점, 식료품점을 찾아 맛집 테마 여행을 즐기는 외국 관광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파리에 두 번째 온 이 미국 가족은 파리 시내 유명 빵집들을 다니며 프랑스 빵 맛을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녹취> "프랑스 사람들이 매일 먹는 빵 맛을 알아보고 싶었어요."

유명 관광지가 아닌 파리 시내의 오래된 골목골목 맛집에서 전통 프랑스식 요리를 즐기는 외국 관광객들도 흔히 눈에 띄는데요.

<녹취> "물론 프랑스인들이라고 매일 푸아그라를 먹는 것은 아니겠죠. 저는 우리나라에서는 먹기 어려운 프랑스 요리를 맛보러 왔어요."

음식 문화를 통해 파리지앙들의 삶의 방식을 엿보고 싶어하는 외국 관광객들, 요즘엔 이런 식도락 여행이 대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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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 식도락 여행 즐기는 관광객 늘어
    • 입력 2012-08-27 10:08:20
    930뉴스
<앵커 멘트> 요즘은 파리에 프랑스 요리를 즐기러 레스토랑과 빵집 등 맛집을 찾아다니며 식도락 여행을 하는 관광객들이 많다고 합니다. <리포트> 파리 몽마르트르 언덕의 치즈 가게, 에펠 탑 근처 생선 가게, 초콜릿 가게 등, 파리지앙들에게 유명한 음식점, 식료품점을 찾아 맛집 테마 여행을 즐기는 외국 관광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파리에 두 번째 온 이 미국 가족은 파리 시내 유명 빵집들을 다니며 프랑스 빵 맛을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녹취> "프랑스 사람들이 매일 먹는 빵 맛을 알아보고 싶었어요." 유명 관광지가 아닌 파리 시내의 오래된 골목골목 맛집에서 전통 프랑스식 요리를 즐기는 외국 관광객들도 흔히 눈에 띄는데요. <녹취> "물론 프랑스인들이라고 매일 푸아그라를 먹는 것은 아니겠죠. 저는 우리나라에서는 먹기 어려운 프랑스 요리를 맛보러 왔어요." 음식 문화를 통해 파리지앙들의 삶의 방식을 엿보고 싶어하는 외국 관광객들, 요즘엔 이런 식도락 여행이 대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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