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명장면] 홈런 보다 빛난 ‘번트!’

입력 2012.08.2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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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주 프로야구에서는 번트로 승부가 갈린 경기가 유독 많았습니다.



번트에 울고 웃은 프로야구 명장면,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2대 1로 뒤진 8회말, 롯데가 김주찬의 스퀴즈 번트로 동점을 만듭니다.



이어 용덕한이 역시 스퀴즈 번트로 결승점을 뽑습니다.



적시타가 터지지 않는 타선의 처절한 몸부림이었지만, 롯데는 스퀴즈 번트 2개로 단독 2위에 오르는 데 성공했습니다.



엘지 김용의가 번트에 실패한 반면, 삼성 이승엽은 기습 번트에 성공합니다.



이승엽은 기습 번트는 진갑용의 적시타로 이어져 승리의 디딤돌이 됐습니다.



SK 정근우는 한화와 5대 5로 팽팽히 맞선 연장 11회말. 기습적인 끝내기 스퀴즈 번트로 팀에 6연승을 안겼습니다.



엘지는 번트 수비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포수 윤요섭의 번트 수비 실수로 뼈아픈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번트 수비의 악몽은 최하위 한화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SK 정근우에게 끝내기 번트, 기아 김원섭에게 번트 안타를 맞는 등 수비에서 총체적인 부실을 드러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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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명장면] 홈런 보다 빛난 ‘번트!’
    • 입력 2012-08-27 22:07:12
    뉴스 9
<앵커 멘트>

지난 주 프로야구에서는 번트로 승부가 갈린 경기가 유독 많았습니다.

번트에 울고 웃은 프로야구 명장면,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2대 1로 뒤진 8회말, 롯데가 김주찬의 스퀴즈 번트로 동점을 만듭니다.

이어 용덕한이 역시 스퀴즈 번트로 결승점을 뽑습니다.

적시타가 터지지 않는 타선의 처절한 몸부림이었지만, 롯데는 스퀴즈 번트 2개로 단독 2위에 오르는 데 성공했습니다.

엘지 김용의가 번트에 실패한 반면, 삼성 이승엽은 기습 번트에 성공합니다.

이승엽은 기습 번트는 진갑용의 적시타로 이어져 승리의 디딤돌이 됐습니다.

SK 정근우는 한화와 5대 5로 팽팽히 맞선 연장 11회말. 기습적인 끝내기 스퀴즈 번트로 팀에 6연승을 안겼습니다.

엘지는 번트 수비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포수 윤요섭의 번트 수비 실수로 뼈아픈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번트 수비의 악몽은 최하위 한화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SK 정근우에게 끝내기 번트, 기아 김원섭에게 번트 안타를 맞는 등 수비에서 총체적인 부실을 드러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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