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입힌 15호 태풍 볼라벤으로 북한도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최대 3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데다 초속 30m 안팎의 강풍이 몰아치면서 농경지 침수를 비롯해 건물 파괴와 전력 중단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볼라벤'은 그제 오후 황해도 강령군에 상륙한 뒤 어제 오전 중국에서 저기압으로 변할 때까지 14시간 가까이 북한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북한은 제14호 태풍 `덴빈'의 북상 소식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덴빈은 오늘 정오 무렵 전남 해안에 상륙한 뒤 호남 내륙과 중부 내륙을 통과한 뒤 내일 새벽 강원도 강릉 부근 동해상으로 진출하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베이징과 도쿄는 낮 기온이 34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호주의 시드니는 낮 기온이 점점 오르겠습니다.
모스크바와 런던은 연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브라질은 지금 겨울인데요.
상파울루는 건조하고 쌀쌀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최대 3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데다 초속 30m 안팎의 강풍이 몰아치면서 농경지 침수를 비롯해 건물 파괴와 전력 중단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볼라벤'은 그제 오후 황해도 강령군에 상륙한 뒤 어제 오전 중국에서 저기압으로 변할 때까지 14시간 가까이 북한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북한은 제14호 태풍 `덴빈'의 북상 소식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덴빈은 오늘 정오 무렵 전남 해안에 상륙한 뒤 호남 내륙과 중부 내륙을 통과한 뒤 내일 새벽 강원도 강릉 부근 동해상으로 진출하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베이징과 도쿄는 낮 기온이 34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호주의 시드니는 낮 기온이 점점 오르겠습니다.
모스크바와 런던은 연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브라질은 지금 겨울인데요.
상파울루는 건조하고 쌀쌀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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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날씨] 태풍 ‘볼라벤’ 북한도 횝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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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30 12:54:22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입힌 15호 태풍 볼라벤으로 북한도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최대 3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데다 초속 30m 안팎의 강풍이 몰아치면서 농경지 침수를 비롯해 건물 파괴와 전력 중단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볼라벤'은 그제 오후 황해도 강령군에 상륙한 뒤 어제 오전 중국에서 저기압으로 변할 때까지 14시간 가까이 북한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북한은 제14호 태풍 `덴빈'의 북상 소식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덴빈은 오늘 정오 무렵 전남 해안에 상륙한 뒤 호남 내륙과 중부 내륙을 통과한 뒤 내일 새벽 강원도 강릉 부근 동해상으로 진출하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베이징과 도쿄는 낮 기온이 34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호주의 시드니는 낮 기온이 점점 오르겠습니다.
모스크바와 런던은 연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브라질은 지금 겨울인데요.
상파울루는 건조하고 쌀쌀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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