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제주지방이 큰 피해 없이 제14호 태풍 '덴빈'의 영향권에서 벗어났습니다.
하지만, 강풍으로 한때 수천여 가구가 정전됐고, 항공편과 배편 운항이 중단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강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태풍 '덴빈'의 영향으로 오늘 오전 제주는 완전히 고립됐습니다.
태풍경보가 발효됐던 제주공항에선 모두 130여 편의 항공기가 결항됐습니다.
현재 항공편 운항은 점차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제주와 다른 지방을 연결하는 5개 항로의 여객선도 모두 통제된 상태로 내일부터 운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 '덴빈'의 영향으로 한때 초속 20미터가 넘는 강풍이 불면서 오늘 오전 제주지역 6천 가구가 정전됐다 오후 들어 모두 복구됐습니다.
도내 19개 학교가 임시 휴업했고, 42개 학교는 단축 수업을 했습니다.
잇따른 태풍 영향으로 제주올레길도 피해를 입어 전 코스가 임시 폐쇄됩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기존 올레 코스 복구가 시급한 만큼 전 코스를 임시 폐쇄하고 다음달 15일 예정이던 마지막 21코스 개장도 11월 24일로 미룬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강정훈입니다.
제주지방이 큰 피해 없이 제14호 태풍 '덴빈'의 영향권에서 벗어났습니다.
하지만, 강풍으로 한때 수천여 가구가 정전됐고, 항공편과 배편 운항이 중단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강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태풍 '덴빈'의 영향으로 오늘 오전 제주는 완전히 고립됐습니다.
태풍경보가 발효됐던 제주공항에선 모두 130여 편의 항공기가 결항됐습니다.
현재 항공편 운항은 점차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제주와 다른 지방을 연결하는 5개 항로의 여객선도 모두 통제된 상태로 내일부터 운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 '덴빈'의 영향으로 한때 초속 20미터가 넘는 강풍이 불면서 오늘 오전 제주지역 6천 가구가 정전됐다 오후 들어 모두 복구됐습니다.
도내 19개 학교가 임시 휴업했고, 42개 학교는 단축 수업을 했습니다.
잇따른 태풍 영향으로 제주올레길도 피해를 입어 전 코스가 임시 폐쇄됩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기존 올레 코스 복구가 시급한 만큼 전 코스를 임시 폐쇄하고 다음달 15일 예정이던 마지막 21코스 개장도 11월 24일로 미룬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강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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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영향권 벗어나…정전·운항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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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30 19:27:01
<앵커 멘트>
제주지방이 큰 피해 없이 제14호 태풍 '덴빈'의 영향권에서 벗어났습니다.
하지만, 강풍으로 한때 수천여 가구가 정전됐고, 항공편과 배편 운항이 중단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강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태풍 '덴빈'의 영향으로 오늘 오전 제주는 완전히 고립됐습니다.
태풍경보가 발효됐던 제주공항에선 모두 130여 편의 항공기가 결항됐습니다.
현재 항공편 운항은 점차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제주와 다른 지방을 연결하는 5개 항로의 여객선도 모두 통제된 상태로 내일부터 운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 '덴빈'의 영향으로 한때 초속 20미터가 넘는 강풍이 불면서 오늘 오전 제주지역 6천 가구가 정전됐다 오후 들어 모두 복구됐습니다.
도내 19개 학교가 임시 휴업했고, 42개 학교는 단축 수업을 했습니다.
잇따른 태풍 영향으로 제주올레길도 피해를 입어 전 코스가 임시 폐쇄됩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기존 올레 코스 복구가 시급한 만큼 전 코스를 임시 폐쇄하고 다음달 15일 예정이던 마지막 21코스 개장도 11월 24일로 미룬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강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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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훈 기자 dagaj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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