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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7세 여아 성폭행’ 범행 과정·동기 의문
입력 2012.08.31 (22:03) 수정 2012.08.31 (22:34) 뉴스 9
<앵커 멘트>
용의자 고 씨의 범행수법은 놀랄 만큼 대범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범행 시간이나 과정, 동기에는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습니다.
이어서 박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용의자 고 씨가 피해 어린이의 어머니에게 인사를 하고 PC방에서 빠져나온 것은 어제 새벽 1시10분.
20여 분 뒤 불과 70여 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피해 어린이의 집에 침입해 이불 째 납치합니다.
출입문이 열려있었다지만 함께 거실에서 자고 있던 언니 오빠와 동생 누구도 납치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성폭행 장소도 영산강 부근이어서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곳입니다.
<인터뷰> 김시석(이웃주민) : "태풍 바람부니까 차도 왕래 안 하고 사람들도 안 나오고, 여기가 캄캄해서 사람을 죽여도 몰라요"
피해 어린이의 어머니는 진술을 번복했습니다.
아이가 납치된 지 한 시간이 뒤 피시방에서 귀가했지만 네 자녀가 자고 있었다고 진술했다가 뒤늦게 아이가 보이지 않은 것도 같았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고씨의 범행 동기가 뚜렷하지 않은 점 등으로 미뤄 정신 감정을 의뢰하고 어머니에 대해서도 범죄 분석 상담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용의자 고 씨의 범행수법은 놀랄 만큼 대범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범행 시간이나 과정, 동기에는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습니다.
이어서 박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용의자 고 씨가 피해 어린이의 어머니에게 인사를 하고 PC방에서 빠져나온 것은 어제 새벽 1시10분.
20여 분 뒤 불과 70여 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피해 어린이의 집에 침입해 이불 째 납치합니다.
출입문이 열려있었다지만 함께 거실에서 자고 있던 언니 오빠와 동생 누구도 납치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성폭행 장소도 영산강 부근이어서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곳입니다.
<인터뷰> 김시석(이웃주민) : "태풍 바람부니까 차도 왕래 안 하고 사람들도 안 나오고, 여기가 캄캄해서 사람을 죽여도 몰라요"
피해 어린이의 어머니는 진술을 번복했습니다.
아이가 납치된 지 한 시간이 뒤 피시방에서 귀가했지만 네 자녀가 자고 있었다고 진술했다가 뒤늦게 아이가 보이지 않은 것도 같았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고씨의 범행 동기가 뚜렷하지 않은 점 등으로 미뤄 정신 감정을 의뢰하고 어머니에 대해서도 범죄 분석 상담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 ‘나주 7세 여아 성폭행’ 범행 과정·동기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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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31 22:03:37
- 수정2012-08-31 22:34:11

<앵커 멘트>
용의자 고 씨의 범행수법은 놀랄 만큼 대범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범행 시간이나 과정, 동기에는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습니다.
이어서 박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용의자 고 씨가 피해 어린이의 어머니에게 인사를 하고 PC방에서 빠져나온 것은 어제 새벽 1시10분.
20여 분 뒤 불과 70여 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피해 어린이의 집에 침입해 이불 째 납치합니다.
출입문이 열려있었다지만 함께 거실에서 자고 있던 언니 오빠와 동생 누구도 납치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성폭행 장소도 영산강 부근이어서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곳입니다.
<인터뷰> 김시석(이웃주민) : "태풍 바람부니까 차도 왕래 안 하고 사람들도 안 나오고, 여기가 캄캄해서 사람을 죽여도 몰라요"
피해 어린이의 어머니는 진술을 번복했습니다.
아이가 납치된 지 한 시간이 뒤 피시방에서 귀가했지만 네 자녀가 자고 있었다고 진술했다가 뒤늦게 아이가 보이지 않은 것도 같았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고씨의 범행 동기가 뚜렷하지 않은 점 등으로 미뤄 정신 감정을 의뢰하고 어머니에 대해서도 범죄 분석 상담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용의자 고 씨의 범행수법은 놀랄 만큼 대범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범행 시간이나 과정, 동기에는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습니다.
이어서 박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용의자 고 씨가 피해 어린이의 어머니에게 인사를 하고 PC방에서 빠져나온 것은 어제 새벽 1시10분.
20여 분 뒤 불과 70여 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피해 어린이의 집에 침입해 이불 째 납치합니다.
출입문이 열려있었다지만 함께 거실에서 자고 있던 언니 오빠와 동생 누구도 납치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성폭행 장소도 영산강 부근이어서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곳입니다.
<인터뷰> 김시석(이웃주민) : "태풍 바람부니까 차도 왕래 안 하고 사람들도 안 나오고, 여기가 캄캄해서 사람을 죽여도 몰라요"
피해 어린이의 어머니는 진술을 번복했습니다.
아이가 납치된 지 한 시간이 뒤 피시방에서 귀가했지만 네 자녀가 자고 있었다고 진술했다가 뒤늦게 아이가 보이지 않은 것도 같았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고씨의 범행 동기가 뚜렷하지 않은 점 등으로 미뤄 정신 감정을 의뢰하고 어머니에 대해서도 범죄 분석 상담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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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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