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생생경제] 중고폰만 잘 써도 통신비 절반으로 ‘뚝’
입력 2012.09.04 (07:07) 수정 2012.09.04 (17:14) 뉴스광장 1부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가구당 월평균 통신비가 15만 원에 이를 정도로, 통신비 부담이 만만치 않은데요.

잘 따져보면 쓸 건 다 쓰면서, 통신비는 절반으로 확~ 줄일 수 있는 방법, 있다고 합니다.

류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직장인 이재행 씨는 한 달 전 스마트폰에서 5만 원짜리 이 중고 일반 휴대전화로 갈아탔습니다.

정작 스마트폰 기능들은 잘 쓰지도 않는데, 매달 5~6만 원씩 내는 게 아까웠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재행(직장인) : "통신요금이 2만 원정도 줄었어요. 그 부분에서 굉장히 만족합니다."

최근 휴대폰을 분실한 표수연 씨도, 거의 새것같이 깨끗한 중고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표수연(직장인) : "기존에 사용했던 어플들을 다 그대로 쓸 수 있고요, 쓰면서 불편함이 전혀 없어요."

특별히 고용량의 데이터를 즐겨 쓰지 않는다면, 값비싼 최신 단말기를 고집할 필요가 없습니다.

<인터뷰> 손흥현(이동통신사 팀장) : "최신사양은 아니다는 단점이 있는 반면에, 인터넷 서핑을 한다든가 스마트폰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부분들을 사용하시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

89만 원짜리 최신 휴대전화를 예로 들면, 중고 갤럭시S는 12만 원이면 살 수 있습니다.

똑같은 3만 7천원대 요금제를 쓸 경우, 할인에 할부이자를 계산하면 요금은 새것보다 2배 넘게 쌉니다.

이런 중고폰은 사는 사람뿐만 아니라, 파는 사람에게도 이익입니다. 기기 상태에 따라 적게는 1~2만 원에서, 많게는 수십만 원까지 보상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중고폰은 요즘 없어서 못 팔 정도입니다.

상반기에만 10만 개가 넘는 중고폰이 거래돼, 지난해 두 배를 넘어섰습니다.

KBS 뉴스 류란입니다.
  • [생생경제] 중고폰만 잘 써도 통신비 절반으로 ‘뚝’
    • 입력 2012-09-04 07:07:27
    • 수정2012-09-04 17:14:0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가구당 월평균 통신비가 15만 원에 이를 정도로, 통신비 부담이 만만치 않은데요.

잘 따져보면 쓸 건 다 쓰면서, 통신비는 절반으로 확~ 줄일 수 있는 방법, 있다고 합니다.

류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직장인 이재행 씨는 한 달 전 스마트폰에서 5만 원짜리 이 중고 일반 휴대전화로 갈아탔습니다.

정작 스마트폰 기능들은 잘 쓰지도 않는데, 매달 5~6만 원씩 내는 게 아까웠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재행(직장인) : "통신요금이 2만 원정도 줄었어요. 그 부분에서 굉장히 만족합니다."

최근 휴대폰을 분실한 표수연 씨도, 거의 새것같이 깨끗한 중고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표수연(직장인) : "기존에 사용했던 어플들을 다 그대로 쓸 수 있고요, 쓰면서 불편함이 전혀 없어요."

특별히 고용량의 데이터를 즐겨 쓰지 않는다면, 값비싼 최신 단말기를 고집할 필요가 없습니다.

<인터뷰> 손흥현(이동통신사 팀장) : "최신사양은 아니다는 단점이 있는 반면에, 인터넷 서핑을 한다든가 스마트폰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부분들을 사용하시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

89만 원짜리 최신 휴대전화를 예로 들면, 중고 갤럭시S는 12만 원이면 살 수 있습니다.

똑같은 3만 7천원대 요금제를 쓸 경우, 할인에 할부이자를 계산하면 요금은 새것보다 2배 넘게 쌉니다.

이런 중고폰은 사는 사람뿐만 아니라, 파는 사람에게도 이익입니다. 기기 상태에 따라 적게는 1~2만 원에서, 많게는 수십만 원까지 보상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중고폰은 요즘 없어서 못 팔 정도입니다.

상반기에만 10만 개가 넘는 중고폰이 거래돼, 지난해 두 배를 넘어섰습니다.

KBS 뉴스 류란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