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제 인생 사실 분?” 外

입력 2012.09.04 (13:06) 수정 2012.09.0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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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인터넷으로 물건을 사고 파는 게 예삿 일이 되어버린 요즘!

다른 것도 아니고 '자기 인생'을 인터넷 경매에 내놓은 사람이 있다는데요,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의 한 백만장자, 셰인 부처 씨입니다.

29살의 이 남성은 그동안 모아 온 집 2채와 명품차 3대, 그리고 자신이 운영해 온 게임 용품 체인점 등을 인터넷 경매에 내놓았는데요,

이 모든 걸 합친 경매 가는 350만 달러, 우리 돈으로 40억 원 정돕니다.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됐을까요?

바로...지금까지의 삶을 청산하고 아내와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고 싶어서라고 합니다.

부처 씨의 이런 획기적인 경매에 많은 사람들은 열띤 응원을 보내고 있는데요, 하지만 아직 입찰한 사람은 한 명도 없다고 하네요.

음식으로 얼굴을…

세상엔 가지가지, 다양한 초상화들이 있는데요.

최근엔 기발한 재료를 사용한 초상화가 주목 받고 있다네요~!

좁은 공간의 건장한 남자들! 무엇을 하려는 걸까요?

일단 식탁 위에 새하얀 식탁보를 깔고, 접시와 와인 잔, 그리고 갖가지 음식을 올려놓는데요.

특별한 사람을 위한 만찬인가 싶었는데~ 멀리서 보니, 어머! 이게 뭔가요? 사람 얼굴이 만들어졌군요~

사실 이건 멕시코의 한 디자인 회사가 항공사 기내 잡지의 표지 작업용으로 만든 작품인데요,

이 초상화의 주인공은 덴마크 출신, 르네 레제피라는 세계적인 요리사입니다.

어때요? 정말 실물과 똑같지 않나요~?

작품의 재료도 신기하지만 하나 하나 정교한 배치가 정말 환상적이죠?

"내 코는 꽃이 아니라고요"

햇살 좋은 날, 풀밭에서 놀고 있는 강아지 한 마리!

그런데, “어~ 이게 뭐야?” 무언가 코에 딱 달라붙어 떨어질 줄 모릅니다.

“내 코가 꽃인 줄 아나? 야, 나비, 저리 가~저리 가란 말이야! 아이참....근데 왜 이렇게 어지럽지?”

아무리 흔들고, 앞 발까지 써봐도 미동조차 않는데요.

“아, 주인님... 웃지만 말고 좀 떼어주세요~~~”

면허증 따신 거 맞죠?

운전을 하다 보면 가끔 황당한 차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주차를 하는 내내 영~ 감을 못 잡는 차 한 대!

“이쪽으로 갈까? 아니야, 저쪽으로???”

결국 보다 못 한 뒤 차 운전자가 대신 주차에 나서는데요. 한 번에 성공!

“아이고, 이렇게 민망할 때가요~”

또 보실까요? 귀가한 아내를 마중나온 남편!

“여보 어서와~” “금방 들어갈게요~”

그런데 너무 조급했던 걸까요. 뒤로 벌러덩 넘어가고 만 차량! 들어갔던 남편이 놀라 달려나오는데요...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은 것 같죠?

근데 이런 분들,,, 도대체 면허는 어떻게 따신 건가요~

흰 옷 세탁 비법!

쇼핑을 할 때 디자인, 옷감, 가격까지 모두 마음에 들지만 단 하나!

흰 옷이라는 것 때문에 구입을 망설인 경험 있으시죠?

한 번만 입어도 때가 타고, 쉽게 땀이 배는 흰 옷이 두려운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여길 주목해주세요~

시원하고 깔끔해보여서 멋쟁이들의 필수품으로 각광받는 흰 옷!

하지만 빨아도, 빨아도 잘 지워지지 않는 묵은 때로 주부들 고생이 이만저만 아닌데요.

<인터뷰> 고철수(한국세탁문화위원회 대표) : "흰옷에 얼룩이 잘 제거되지 않는 이유는 사람 몸에서 나오는 피지와 같은 분비물들이 활동하면서 마찰과 열에 의해 섬유에 흡착되어 제거가 어렵게 되고요. 이와 같은 복합 얼룩들은 한 가지 약품으로만 지울 수 없습니다. 의류의 소재와 가공 방법에 따라 세탁 법은 다르게 해야 합니다."

흰 옷의 효과적인 세탁 방법 살펴보면요,

흰 와이셔츠는 샴푸를 풀어놓은 물에 때 타기 쉬운 목과 소매 부분을 1시간 가량 담가 놓은 뒤 빨면!

짠~~~오염이 감쪽같이 사라졌죠?

흰 옷을 다림질하다 옷감이 눌어붙어 얼룩이 생겼다면 과산화수소를 써보세요!

과산화수소를 1/3 섞은 더운 물로 여러 번 닦아낸 뒤 헹궈주면 원상복구가 가능합니다.

티셔츠지만 관리가 쉽지 않은 ‘흰’ 티셔츠는 빨래 때 약간의 식초를 넣어주면 얼룩이 사라지는데요.

이 때 주의할 점은 섬유가 식초에 직접 닿으면 안 된다는 거, 잊지 마세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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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9-04 13:06:34
    • 수정2012-09-04 16:45:50
    뉴스 12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인터넷으로 물건을 사고 파는 게 예삿 일이 되어버린 요즘! 다른 것도 아니고 '자기 인생'을 인터넷 경매에 내놓은 사람이 있다는데요,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의 한 백만장자, 셰인 부처 씨입니다. 29살의 이 남성은 그동안 모아 온 집 2채와 명품차 3대, 그리고 자신이 운영해 온 게임 용품 체인점 등을 인터넷 경매에 내놓았는데요, 이 모든 걸 합친 경매 가는 350만 달러, 우리 돈으로 40억 원 정돕니다.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됐을까요? 바로...지금까지의 삶을 청산하고 아내와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고 싶어서라고 합니다. 부처 씨의 이런 획기적인 경매에 많은 사람들은 열띤 응원을 보내고 있는데요, 하지만 아직 입찰한 사람은 한 명도 없다고 하네요. 음식으로 얼굴을… 세상엔 가지가지, 다양한 초상화들이 있는데요. 최근엔 기발한 재료를 사용한 초상화가 주목 받고 있다네요~! 좁은 공간의 건장한 남자들! 무엇을 하려는 걸까요? 일단 식탁 위에 새하얀 식탁보를 깔고, 접시와 와인 잔, 그리고 갖가지 음식을 올려놓는데요. 특별한 사람을 위한 만찬인가 싶었는데~ 멀리서 보니, 어머! 이게 뭔가요? 사람 얼굴이 만들어졌군요~ 사실 이건 멕시코의 한 디자인 회사가 항공사 기내 잡지의 표지 작업용으로 만든 작품인데요, 이 초상화의 주인공은 덴마크 출신, 르네 레제피라는 세계적인 요리사입니다. 어때요? 정말 실물과 똑같지 않나요~? 작품의 재료도 신기하지만 하나 하나 정교한 배치가 정말 환상적이죠? "내 코는 꽃이 아니라고요" 햇살 좋은 날, 풀밭에서 놀고 있는 강아지 한 마리! 그런데, “어~ 이게 뭐야?” 무언가 코에 딱 달라붙어 떨어질 줄 모릅니다. “내 코가 꽃인 줄 아나? 야, 나비, 저리 가~저리 가란 말이야! 아이참....근데 왜 이렇게 어지럽지?” 아무리 흔들고, 앞 발까지 써봐도 미동조차 않는데요. “아, 주인님... 웃지만 말고 좀 떼어주세요~~~” 면허증 따신 거 맞죠? 운전을 하다 보면 가끔 황당한 차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주차를 하는 내내 영~ 감을 못 잡는 차 한 대! “이쪽으로 갈까? 아니야, 저쪽으로???” 결국 보다 못 한 뒤 차 운전자가 대신 주차에 나서는데요. 한 번에 성공! “아이고, 이렇게 민망할 때가요~” 또 보실까요? 귀가한 아내를 마중나온 남편! “여보 어서와~” “금방 들어갈게요~” 그런데 너무 조급했던 걸까요. 뒤로 벌러덩 넘어가고 만 차량! 들어갔던 남편이 놀라 달려나오는데요...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은 것 같죠? 근데 이런 분들,,, 도대체 면허는 어떻게 따신 건가요~ 흰 옷 세탁 비법! 쇼핑을 할 때 디자인, 옷감, 가격까지 모두 마음에 들지만 단 하나! 흰 옷이라는 것 때문에 구입을 망설인 경험 있으시죠? 한 번만 입어도 때가 타고, 쉽게 땀이 배는 흰 옷이 두려운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여길 주목해주세요~ 시원하고 깔끔해보여서 멋쟁이들의 필수품으로 각광받는 흰 옷! 하지만 빨아도, 빨아도 잘 지워지지 않는 묵은 때로 주부들 고생이 이만저만 아닌데요. <인터뷰> 고철수(한국세탁문화위원회 대표) : "흰옷에 얼룩이 잘 제거되지 않는 이유는 사람 몸에서 나오는 피지와 같은 분비물들이 활동하면서 마찰과 열에 의해 섬유에 흡착되어 제거가 어렵게 되고요. 이와 같은 복합 얼룩들은 한 가지 약품으로만 지울 수 없습니다. 의류의 소재와 가공 방법에 따라 세탁 법은 다르게 해야 합니다." 흰 옷의 효과적인 세탁 방법 살펴보면요, 흰 와이셔츠는 샴푸를 풀어놓은 물에 때 타기 쉬운 목과 소매 부분을 1시간 가량 담가 놓은 뒤 빨면! 짠~~~오염이 감쪽같이 사라졌죠? 흰 옷을 다림질하다 옷감이 눌어붙어 얼룩이 생겼다면 과산화수소를 써보세요! 과산화수소를 1/3 섞은 더운 물로 여러 번 닦아낸 뒤 헹궈주면 원상복구가 가능합니다. 티셔츠지만 관리가 쉽지 않은 ‘흰’ 티셔츠는 빨래 때 약간의 식초를 넣어주면 얼룩이 사라지는데요. 이 때 주의할 점은 섬유가 식초에 직접 닿으면 안 된다는 거, 잊지 마세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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