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 권익위원장 사표 제출
입력 2012.09.04 (15:57)
수정 2012.09.0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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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오늘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권익위는 김 위원장이 남편인 강지원 변호사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상황에서 공직인 권익위원장직을 수행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권익위는 김 위원장의 사직서가 수리되는 대로 이임식을 열고 후속 체제를 밝힐 예정입니다.
김영란 위원장은 지난 2004년 여성 최초로 대법관에 임명됐으며 지난 2010년 대법관 퇴임 뒤 국민권익위원장으로 일해왔습니다.
권익위는 김 위원장이 남편인 강지원 변호사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상황에서 공직인 권익위원장직을 수행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권익위는 김 위원장의 사직서가 수리되는 대로 이임식을 열고 후속 체제를 밝힐 예정입니다.
김영란 위원장은 지난 2004년 여성 최초로 대법관에 임명됐으며 지난 2010년 대법관 퇴임 뒤 국민권익위원장으로 일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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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란 권익위원장 사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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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2-09-04 16:15:49
김영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오늘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권익위는 김 위원장이 남편인 강지원 변호사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상황에서 공직인 권익위원장직을 수행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권익위는 김 위원장의 사직서가 수리되는 대로 이임식을 열고 후속 체제를 밝힐 예정입니다.
김영란 위원장은 지난 2004년 여성 최초로 대법관에 임명됐으며 지난 2010년 대법관 퇴임 뒤 국민권익위원장으로 일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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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ungwon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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