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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가장인 ‘모계 부족’
입력 2012.09.11 (10:01)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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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옛 모계사회의 뿌리를 굳건히 지키며 살아가는 중국의 한 부족이 있어 화젭니다.



<리포트>



중국 운남성 인근 첩첩산중에 자리 잡은 모계부족을 찾았습니다.



이 부족은 집안의 최고 어른도 여자일 뿐 아니라 배우자 선택부터 경제력까지 여자가 모든 결정권을 쥐고 있습니다. -



<인터뷰> 타르(집안어른/56세) : "내가 집안의 가장 큰 어른으로 모든 결정권을 갖고 있지만 다른 가족들의 의견도 경청합니다."



모계 부족의 결혼방식도 특히 한데요, 축제 도중 남녀의 마음이 통할 경우 한밤중에 남자가 여자의 집 담을 넘습니다.



이때 여자가 방문을 열어줘야 합방이 가능한데요, 결국 여자가 남자를 선택하는 셈이죠.



모계부족의 여성들은 일처다부제로 여러 명의 남성과 관계를 맺을 수 있고 자녀들은 굳이 아버지를 알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야밍 : "우리의 전통을 버리면 안됩니다. 풍습과 언어와 문화를 고수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부족도 사라질 겁니다."



혼인 후에도 남편은 자신의 집에서 가정의 기둥인 어머니를 모시는 사는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 여자가 가장인 ‘모계 부족’
    • 입력 2012-09-11 10:01:45
    930뉴스
<앵커 멘트>



옛 모계사회의 뿌리를 굳건히 지키며 살아가는 중국의 한 부족이 있어 화젭니다.



<리포트>



중국 운남성 인근 첩첩산중에 자리 잡은 모계부족을 찾았습니다.



이 부족은 집안의 최고 어른도 여자일 뿐 아니라 배우자 선택부터 경제력까지 여자가 모든 결정권을 쥐고 있습니다. -



<인터뷰> 타르(집안어른/56세) : "내가 집안의 가장 큰 어른으로 모든 결정권을 갖고 있지만 다른 가족들의 의견도 경청합니다."



모계 부족의 결혼방식도 특히 한데요, 축제 도중 남녀의 마음이 통할 경우 한밤중에 남자가 여자의 집 담을 넘습니다.



이때 여자가 방문을 열어줘야 합방이 가능한데요, 결국 여자가 남자를 선택하는 셈이죠.



모계부족의 여성들은 일처다부제로 여러 명의 남성과 관계를 맺을 수 있고 자녀들은 굳이 아버지를 알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야밍 : "우리의 전통을 버리면 안됩니다. 풍습과 언어와 문화를 고수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부족도 사라질 겁니다."



혼인 후에도 남편은 자신의 집에서 가정의 기둥인 어머니를 모시는 사는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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