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19일 대선 출마 발표할 듯…판세 요동
입력 2012.09.1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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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철수 교수가 모레 대선 참여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선 참여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대선 판도가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김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안철수 교수가 모레 오후 3시 서울 충정로 구세군 아트홀에서 대선 참여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민주통합당이 대선 후보를 선출한 뒤 사흘만입니다.
유민영 대변인은 안 교수가 그동안 각계의 의견을 들었던 과정과 이를 바탕으로 내린 자신의 판단을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교수 측의 또 다른 관계자는 안 교수가 모레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알고 있으며 조만간 별도의 기자회견을 다시 열어 구체적인 정책과 비전 등 집권 구상을 밝히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단일화 경쟁을 하게 될 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독주를 막고, 추석 여론 전에 본격적으로 가세하겠다는 포석이란 관측입니다.
오는 11월 후보 등록 전 단일화를 시도할 것이라는 민주당 입장과 관련해 안 교수측은 아직은 논의할 단계가 아니라고 일단 선을 그었습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안철수 교수가 모레 대선 참여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선 참여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대선 판도가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김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안철수 교수가 모레 오후 3시 서울 충정로 구세군 아트홀에서 대선 참여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민주통합당이 대선 후보를 선출한 뒤 사흘만입니다.
유민영 대변인은 안 교수가 그동안 각계의 의견을 들었던 과정과 이를 바탕으로 내린 자신의 판단을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교수 측의 또 다른 관계자는 안 교수가 모레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알고 있으며 조만간 별도의 기자회견을 다시 열어 구체적인 정책과 비전 등 집권 구상을 밝히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단일화 경쟁을 하게 될 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독주를 막고, 추석 여론 전에 본격적으로 가세하겠다는 포석이란 관측입니다.
오는 11월 후보 등록 전 단일화를 시도할 것이라는 민주당 입장과 관련해 안 교수측은 아직은 논의할 단계가 아니라고 일단 선을 그었습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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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19일 대선 출마 발표할 듯…판세 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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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17 22:03:08
<앵커 멘트>
안철수 교수가 모레 대선 참여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선 참여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대선 판도가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김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안철수 교수가 모레 오후 3시 서울 충정로 구세군 아트홀에서 대선 참여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민주통합당이 대선 후보를 선출한 뒤 사흘만입니다.
유민영 대변인은 안 교수가 그동안 각계의 의견을 들었던 과정과 이를 바탕으로 내린 자신의 판단을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교수 측의 또 다른 관계자는 안 교수가 모레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알고 있으며 조만간 별도의 기자회견을 다시 열어 구체적인 정책과 비전 등 집권 구상을 밝히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단일화 경쟁을 하게 될 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독주를 막고, 추석 여론 전에 본격적으로 가세하겠다는 포석이란 관측입니다.
오는 11월 후보 등록 전 단일화를 시도할 것이라는 민주당 입장과 관련해 안 교수측은 아직은 논의할 단계가 아니라고 일단 선을 그었습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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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원 기자 kim05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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