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현충원 참배…‘일자리 혁명’ 구상 밝혀
입력 2012.09.1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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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대선 후보가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 현충원을 방문하고 일자리 정책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최형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국립 서울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들어갔습니다.
당 지도부와 측근들을 대거 동반하는 관례를 깨고 '나홀로 참배'를 택했습니다.
전직 대통령 중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소만 참배했고 일반 사병들의 묘역도 둘러봤습니다.
이어 재계와 노동계, 시민사회계 인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후보 수락 연설에서 최우선 국정 과제로 내세운 '일자리 혁명' 구상을 밝혔습니다.
고용률을 70 % 까지 끌어올려 중산층의 비중을 80 %로 늘리겠다는 이른바 7080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후보) : "경제 민주화를 만들 수 있는 방안도 일자리이고, 또 가장 좋은 복지도 일자리이지 않겠습니까."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기업뿐만 아니라 노동계의 양보도 필요하다며 사회적 대타협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노사정 그리고 민까지 포괄하는 주체들이 모여서 어떤 사회적 대타협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활 밀착형 정책 행보로 국민 대통합을 기치로 내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차별화겠다는 전략이라고 문 후보 측은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내일은 태풍 피해 지역을 찾아 피해 실태를 점검하고 복구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대선 후보가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 현충원을 방문하고 일자리 정책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최형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국립 서울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들어갔습니다.
당 지도부와 측근들을 대거 동반하는 관례를 깨고 '나홀로 참배'를 택했습니다.
전직 대통령 중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소만 참배했고 일반 사병들의 묘역도 둘러봤습니다.
이어 재계와 노동계, 시민사회계 인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후보 수락 연설에서 최우선 국정 과제로 내세운 '일자리 혁명' 구상을 밝혔습니다.
고용률을 70 % 까지 끌어올려 중산층의 비중을 80 %로 늘리겠다는 이른바 7080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후보) : "경제 민주화를 만들 수 있는 방안도 일자리이고, 또 가장 좋은 복지도 일자리이지 않겠습니까."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기업뿐만 아니라 노동계의 양보도 필요하다며 사회적 대타협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노사정 그리고 민까지 포괄하는 주체들이 모여서 어떤 사회적 대타협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활 밀착형 정책 행보로 국민 대통합을 기치로 내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차별화겠다는 전략이라고 문 후보 측은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내일은 태풍 피해 지역을 찾아 피해 실태를 점검하고 복구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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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현충원 참배…‘일자리 혁명’ 구상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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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17 22:03:09
![](/data/news/2012/09/17/2537278_250.jpg)
<앵커 멘트>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대선 후보가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 현충원을 방문하고 일자리 정책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최형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국립 서울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들어갔습니다.
당 지도부와 측근들을 대거 동반하는 관례를 깨고 '나홀로 참배'를 택했습니다.
전직 대통령 중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소만 참배했고 일반 사병들의 묘역도 둘러봤습니다.
이어 재계와 노동계, 시민사회계 인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후보 수락 연설에서 최우선 국정 과제로 내세운 '일자리 혁명' 구상을 밝혔습니다.
고용률을 70 % 까지 끌어올려 중산층의 비중을 80 %로 늘리겠다는 이른바 7080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후보) : "경제 민주화를 만들 수 있는 방안도 일자리이고, 또 가장 좋은 복지도 일자리이지 않겠습니까."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기업뿐만 아니라 노동계의 양보도 필요하다며 사회적 대타협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노사정 그리고 민까지 포괄하는 주체들이 모여서 어떤 사회적 대타협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활 밀착형 정책 행보로 국민 대통합을 기치로 내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차별화겠다는 전략이라고 문 후보 측은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내일은 태풍 피해 지역을 찾아 피해 실태를 점검하고 복구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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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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