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홍수경보 밤사이 그대로

입력 2012.09.18 (06:15) 수정 2012.09.1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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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산바가  많은 비를 뿌리고 간 뒤 높아진 낙동강 수위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낙동강 홍수통제소는  낙동강 삼랑진.진동.구포지점에 발령한 홍수 경보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5시반을 기준으로 낙동강 구포 지점의 수위는  경보 수위인 5미터를 넘어 어젯 밤에 발령된  홍수경보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낙동강 삼랑진 지점의 수위도 밤사이 높아져  경보 기준치인 7미터를  웃도는 8.43미터를 기록했습니다.



    낙동강 홍수통제소는 9시반에 있을 부산 앞바다의 만조시간을 낙동강 수위상승의 고비로 보고 주요 지점의 수위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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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동강 홍수경보 밤사이 그대로
    • 입력 2012-09-18 06:15:14
    • 수정2012-09-18 06:57:44
    사회
  태풍 산바가  많은 비를 뿌리고 간 뒤 높아진 낙동강 수위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낙동강 홍수통제소는  낙동강 삼랑진.진동.구포지점에 발령한 홍수 경보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5시반을 기준으로 낙동강 구포 지점의 수위는  경보 수위인 5미터를 넘어 어젯 밤에 발령된  홍수경보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낙동강 삼랑진 지점의 수위도 밤사이 높아져  경보 기준치인 7미터를  웃도는 8.43미터를 기록했습니다.

    낙동강 홍수통제소는 9시반에 있을 부산 앞바다의 만조시간을 낙동강 수위상승의 고비로 보고 주요 지점의 수위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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