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수수 의혹’ 홍사덕, 새누리당 자진 탈당

입력 2012.09.18 (09:53) 수정 2012.09.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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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11 총선을 앞두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새누리당 홍사덕 전 의원이 오늘 새누리당을 자진 탈당했습니다.

홍 전 의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큰 일을 앞둔 당과 박근혜 후보에게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자진 탈당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전 의원은 검찰 수사가 마무리돼 자신의 결백함이 밝혀질 때까지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면서 검찰이 현재의 상황을 감안해 빠른 시일 안에 수사를 끝내 주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어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11 총선 직전 모 중소기업 대표 A씨로부터 6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홍 전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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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품수수 의혹’ 홍사덕, 새누리당 자진 탈당
    • 입력 2012-09-18 09:53:19
    • 수정2012-09-18 17:02:52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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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11 총선을 앞두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새누리당 홍사덕 전 의원이 오늘 새누리당을 자진 탈당했습니다. 홍 전 의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큰 일을 앞둔 당과 박근혜 후보에게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자진 탈당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전 의원은 검찰 수사가 마무리돼 자신의 결백함이 밝혀질 때까지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면서 검찰이 현재의 상황을 감안해 빠른 시일 안에 수사를 끝내 주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어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11 총선 직전 모 중소기업 대표 A씨로부터 6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홍 전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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