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김한길 최고위원은 문재인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할 때 친노 세력이 2선으로 후퇴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친노를 빼서는 안되고 모두 함께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한길 최고위원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대선은 민주당 지지자들이 모두 하나로 뭉치고 안철수 서울대 교수를 지지하는 분들 역시 한 귀퉁이도 떨어지지 않은 채로 합쳐야 겨우 이기는 선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그러나 당 지도부의 2선 후퇴론에 대해선 사실상 쇄신을 못했으니 이제는 지도부가 2선으로 물러나 후보에게 쇄신할 수 있는 힘이라도 줘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교수의 민주당 입당 가능성에 대해선 민주당이 변하지 않은 채로 있으면 안 원장을 지지하는 표 중 상당수가 안 따라온다며 민주당이 먼저 쇄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한길 최고위원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대선은 민주당 지지자들이 모두 하나로 뭉치고 안철수 서울대 교수를 지지하는 분들 역시 한 귀퉁이도 떨어지지 않은 채로 합쳐야 겨우 이기는 선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그러나 당 지도부의 2선 후퇴론에 대해선 사실상 쇄신을 못했으니 이제는 지도부가 2선으로 물러나 후보에게 쇄신할 수 있는 힘이라도 줘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교수의 민주당 입당 가능성에 대해선 민주당이 변하지 않은 채로 있으면 안 원장을 지지하는 표 중 상당수가 안 따라온다며 민주당이 먼저 쇄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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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길 “친노 포함 모두 함께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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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18 10:22:44
민주통합당 김한길 최고위원은 문재인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할 때 친노 세력이 2선으로 후퇴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친노를 빼서는 안되고 모두 함께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한길 최고위원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대선은 민주당 지지자들이 모두 하나로 뭉치고 안철수 서울대 교수를 지지하는 분들 역시 한 귀퉁이도 떨어지지 않은 채로 합쳐야 겨우 이기는 선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그러나 당 지도부의 2선 후퇴론에 대해선 사실상 쇄신을 못했으니 이제는 지도부가 2선으로 물러나 후보에게 쇄신할 수 있는 힘이라도 줘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교수의 민주당 입당 가능성에 대해선 민주당이 변하지 않은 채로 있으면 안 원장을 지지하는 표 중 상당수가 안 따라온다며 민주당이 먼저 쇄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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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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