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산바’로 52만 호 정전…99% 복구
입력 2012.09.18 (13:39)
수정 2012.09.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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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호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지난 16일 0시부터 오늘 오전 9시까지 전국에서 모두 206건의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때문에 전국 52만 7천여 호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지역별로는 경남이 24만 6천여 호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부산, 광주ㆍ전남, 대구ㆍ경북 등의 순이었습니다.
복구율은 99%이며 미복구 상태인 3천7백여 호는 도서 지역이라 선박 출항이 재개되면 복구 작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 때문에 전국 52만 7천여 호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지역별로는 경남이 24만 6천여 호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부산, 광주ㆍ전남, 대구ㆍ경북 등의 순이었습니다.
복구율은 99%이며 미복구 상태인 3천7백여 호는 도서 지역이라 선박 출항이 재개되면 복구 작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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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산바’로 52만 호 정전…99%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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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18 13:39:58
- 수정2012-09-18 16:09:34
16호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지난 16일 0시부터 오늘 오전 9시까지 전국에서 모두 206건의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때문에 전국 52만 7천여 호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지역별로는 경남이 24만 6천여 호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부산, 광주ㆍ전남, 대구ㆍ경북 등의 순이었습니다.
복구율은 99%이며 미복구 상태인 3천7백여 호는 도서 지역이라 선박 출항이 재개되면 복구 작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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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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