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 탈당파, 대선기획단 출범…단장 천호선

입력 2012.09.18 (14:01) 수정 2012.09.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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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탈당파 모임인 새진보정당추진회의는 오늘 중앙운영위원회를 열어 대선기획단을 구성하고 천호선 전 통합진보당 최고위원을 단장에 임명했습니다.

새진보정당추진위 이정미 대변인은 대선기획단이 야권연대를 위한 정당 간 창구 역할을 하면서 민주노총이 주도하는 노동자 민중 독자 후보 선출 논의에도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노회찬 공동대표는 오늘 중앙운영위 모두발언에서 야권 후보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있지만 둘만으로는 뭔가 빠진 것처럼 보인다며 솥이 서려면 다리가 세 개여야 하듯 두 후보를 지탱할 진보의 한 축을 조속히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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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9-18 14:01:00
    • 수정2012-09-18 16:02:54
    정치
통합진보당 탈당파 모임인 새진보정당추진회의는 오늘 중앙운영위원회를 열어 대선기획단을 구성하고 천호선 전 통합진보당 최고위원을 단장에 임명했습니다. 새진보정당추진위 이정미 대변인은 대선기획단이 야권연대를 위한 정당 간 창구 역할을 하면서 민주노총이 주도하는 노동자 민중 독자 후보 선출 논의에도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노회찬 공동대표는 오늘 중앙운영위 모두발언에서 야권 후보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있지만 둘만으로는 뭔가 빠진 것처럼 보인다며 솥이 서려면 다리가 세 개여야 하듯 두 후보를 지탱할 진보의 한 축을 조속히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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