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재해구호협회는 태풍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액이 예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기업과 국민의 모금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재해구호협회는 올해 4개의 태풍이 잇달아 전국을 강타해 8백억 원에 이르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며 어제 태풍 '산바' 피해까지 합치면 필요한 성금 예상액은 천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개인이 ARS 전화나 계좌이체를 통해 모은 성금은 현재까지 약 2억4천만 원이며, 기업의 기부액까지 합하면 126억여 원 가량으로 집계됐습니다.
재해구호협회는 이달 말까지 태풍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 모금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재해구호협회는 올해 4개의 태풍이 잇달아 전국을 강타해 8백억 원에 이르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며 어제 태풍 '산바' 피해까지 합치면 필요한 성금 예상액은 천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개인이 ARS 전화나 계좌이체를 통해 모은 성금은 현재까지 약 2억4천만 원이며, 기업의 기부액까지 합하면 126억여 원 가량으로 집계됐습니다.
재해구호협회는 이달 말까지 태풍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 모금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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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성금 모금 예년 절반도 안 돼” 동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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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18 19:06:45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태풍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액이 예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기업과 국민의 모금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재해구호협회는 올해 4개의 태풍이 잇달아 전국을 강타해 8백억 원에 이르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며 어제 태풍 '산바' 피해까지 합치면 필요한 성금 예상액은 천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개인이 ARS 전화나 계좌이체를 통해 모은 성금은 현재까지 약 2억4천만 원이며, 기업의 기부액까지 합하면 126억여 원 가량으로 집계됐습니다.
재해구호협회는 이달 말까지 태풍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 모금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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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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