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스타의 솔직 고백…이런 얘기까지?

입력 2012.09.26 (09:15) 수정 2012.09.2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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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거침 없는 솔직한 고백으로 팬들을 놀라게 만드는 스타들이 늘고 있는데요.

솔직해서 더 멋진 스타들의 고백, 지금부터 함께 만나 보시죠.

<리포트>

<녹취> 정범균(개그맨) : “박주미는 허준, 느낌이 좋아, 아줌마, 여인천하, 사랑을 맏어요 신사의 품격 등 다양한 작품에서 점점 어려지는 최강 동안 아닙니까?”

<녹취> 허경환(개그맨) : “남들 칠순잔치 할 때 돌잔치 할 것 같다는 점”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박주미 씨의 외모에 독설을 잊은 G4!

<녹취> 허경환(개그맨) : “(박주미 씨 사진을) 찾다보니까 예전에 항공사 모델을 한 사진이 있더라고요, 그 사진을 보면서 천사가 비행기를 빌려 탄 느낌을 받았어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또 시작이야. 왜 저래?”

그러나 이미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박주미 씨!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아들이) 유재석 씨 방송을 보고 한글을 배웠다면서요?”

<녹취> 박주미(배우) : “저희 둘째가 여섯 살이에요. 아, 창피해.”

<녹취> 유재석(개그맨) : “예능 입문할 나이네요.”

박주미 씨는 아들이 한글을 터득하게 된 과정을 고백했는데요.

그 과정이 일반 아이들과는 조금 달랐다고 합니다.

<녹취> 박주미(배우) : “글자를 크게 영광스러워 쓴 거예요. 그림에다가. 어머, 글씨 정말 잘 썼네~ 칭찬하고 있는데 선생님이 (저한테) 어머님, 이 광이 이광수의 광이라는데요? 이러는 거예요. 네? 그랬더니”

그럼 결국 유재석 씨가 한글을 가르쳐 준 셈인가요?

박주미 씨~! 유재석 씨한테 감사해야겠어요.

<녹취> 박주미(배우) : “이광수를 보고 배운 거예요. 예를 들면 하하의 하. 송지효의 송. 저희 아들은 예능으로 한글을 배웠어요.”

그러나!

마냥 유재석 씨에게 고마워할 수 많은 없다는 박주미 씨!

유재석 씨 때문에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지금 몇 살이죠?”

<녹취> 박주미(배우) : “첫 아이가 11살이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한참 예능 볼 나이에요.”

<녹취> 박주미(배우) : “1년 반 전부터 공부만 끝나고 나오면 거실에서 무한도전을 보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유재석 씨 얼굴이 계속 보여요, (아이한테는) 너 엄마가 들어가라고 했지 할 일 해. 하고 나오면 안방에 들어가서 달리는 걸 보고 있는 거죠. 그러면 제가 숙제하랬지~ 그러면 알았다고 하고 또 KBS 해피투게더를 보죠.”

엄마로서 살짝 화가 날 수도 있는 상황인데요.

모자의 싸움에 결국 유재석 씨가 희생양이 됐네요.

<녹취> 박주미(배우) : “그래서 제가 저희 아들한테 너 때문에 내가 유재석을 싫어해. 좀 그만 좀 봐. 그랬다니까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어머니네요.”

유재석 씨~!

박주미 씨의 마음 이해하시죠?

자녀를 위하는 마음은 누구나 다 똑같으니까요.

<녹취> 노홍철(MC) : “사실 사람들이 아는 것 만큼 그렇게 (패션에) 관심이 있지 않았어요. 저는 방송 일이라는 직업을 시작하고 나서 어떻게 보면 제 컴플랙스를 감추려고 옷을 특이하게 입기 시작한 게 입다보니까 맛이 있더라고요, 더 쎈 것 더 쎈 것.”

평소 자신만의 독특한 패션 센스를 자랑해 온 노홍철 씨!

그 누구도 소화할 수 없는 난해한 패션들이 많았는데요.

<녹취> 노홍철(MC) : “사람들이 많은 곳을 갈 때 꾸며 입게 되다가 나중에 옷이 좋아지면 욕심이 생겨요.”

<녹취> 노홍철(MC) : “운동을 하러 가는데 속옷이 남자 속옷은 다자인이 화려하지가 않아요. 검정 아니면 흰색이에요.”

에이~ 노홍철 씨!

지금 설마 여자 속옷을 입는다는 말을 하려는 건 아니죠?

<녹취> 노홍철(MC) : “여성복 코너에 가 봤는데 정말 예쁜 거예요.”

<녹취> 김C(가수) : “아. 진짜.”

<녹취> 노홍철(MC) : “오렌지 형광. 입어 봤는데 정말 예쁜 거예요. 예쁘니까 운동이 더 잘 돼요. 힘이 나는 거예요. 에너지가 막 뿜어져 나와. 난리가 나는 거예요. 패셔니스타 노홍철. 기분 좋아.”

노홍철 씨의 패션 도전은 과연 어디까지일까요?

정말 대단합니다.

그러나 주변 시선이 곱지만은 않을 텐데요.

<녹취> 노홍철(MC) : “수근수근대더라고요. (제) 성 정체성에 대해서 말이 많았거든요. 나는 아닌데.”

노홍철 씨 주변 분들~!

이제 아셨죠?

취향이 조금 독특할 뿐이니 오해하지 마세요.

세계 모델 순위 16위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인 톱 모델로 인정받은 혜박 씨!

그러나 과거 미국 생활 적응기를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녹취> 김용만(개그맨) : “중학교 때 이민을 간 거예요?”

<녹취> 혜박(모델) : “네. 중학교 2학년 때. 저는 나름대로 자신감을 가지고 갔어요. 미국에. 나는 한국에서 영어도 잘했고, 항상 영어는 전교 1등을 했으니까.”

한국에서는 우월함을 뽐냈던 영어 실력!

그러나 미국 현지에서는 모두 물거품으로 변해버렸다는데요.

<녹취> 혜박(모델) : “아무것도 안 들리는 거예요. 많은 분들이 그러시잖아요. 그냥 샬라샬라거리는 것 같다고.”

<녹취> 이해영(영화감독) : “영어를 글로 배웠으니까”

<녹취> 혜박(모델) : “선생님들도 그낭 저한테 신경을 안 쓰시는 거예요. 저는 계속 잠만 잤어요. 학교 가서.”

자신감을 잃고 학교에 적응하지 못했다는 혜박 씨!

<녹취> 혜박(모델) : “부모님도 영어를 못하시거든요.”

<녹취> 김용만(개그맨) : “대화가 안 되네.”

<녹취> 혜박(모델) : “딸이 학교에서 잠만 잔다고 해도 저희 엄마는 음~ 오케이. 그리고 끊으시니까요.”

그러나 이 정도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혜박 씨는 학창시절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인종차별까지 당했다고 고백했는데요.

<녹취> 혜박(모델) : “한순간이 있었는데 고등학교 때 미국은 운전을 하거든요? 저는 운전을 하진 않았는데 운전을 하는 친구가 기름을 제 얼굴에 뿌렸어요.”

<녹취> 김용만(개그맨) : “왜요?”

<녹취> 혜박(모델) : “그냥 제가 싫어서. 저랑 제 동생한테 그렇게 뿌린 거예요. 학교 끝나고 가려고 하는데.”

가만히 당하고만 있을 혜박 씨가 아니죠.

그 사건 이후 바로 교장실을 찾아가 당당히 외쳤다고 합니다.

<녹취> 혜박(모델) : “너희 학교 인종차별 학교라고.”

<녹취> 김용만(개그맨) : “이야, 교장실에서 터졌네.”

<녹취> 혜박(모델) : “너희 학교 인종차별 학교라고. 나는 이런 학교 못 다니겠으니까 나를 다른 학교로 보내주던지 저 아이를 다른 학교로 보내라고 이야기를 했어요.”

인종차별이라는 단어 자체를 용남하지 않은 학교 측은 상대 학생에게 1미터 접근 금지령을 내렸다는데요.

<녹취> 혜박(모델) : “나중에는 저한테 한 1미터 거리에서 미안했다고 하더라고요.”

<녹취> 김용만(개그맨) : “가까이는 못 오고?”

<녹취> 혜박(모델) : “가까이 오면 제가 또 (학교에) 말을 할 까봐.”

힘든 순간들을 극복하고 동양인 최초로 세계 패션 무대에 서게 된 혜박 씨!

그 순간이 있었기에 오늘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때론 충격적이고 때론 감동적인 스타들의 고백!

앞으로는 어떤 스타들이 어떤 고백을 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에 최동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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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스타의 솔직 고백…이런 얘기까지?
    • 입력 2012-09-26 09:15:03
    • 수정2012-09-26 19: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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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거침 없는 솔직한 고백으로 팬들을 놀라게 만드는 스타들이 늘고 있는데요. 솔직해서 더 멋진 스타들의 고백, 지금부터 함께 만나 보시죠. <리포트> <녹취> 정범균(개그맨) : “박주미는 허준, 느낌이 좋아, 아줌마, 여인천하, 사랑을 맏어요 신사의 품격 등 다양한 작품에서 점점 어려지는 최강 동안 아닙니까?” <녹취> 허경환(개그맨) : “남들 칠순잔치 할 때 돌잔치 할 것 같다는 점”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박주미 씨의 외모에 독설을 잊은 G4! <녹취> 허경환(개그맨) : “(박주미 씨 사진을) 찾다보니까 예전에 항공사 모델을 한 사진이 있더라고요, 그 사진을 보면서 천사가 비행기를 빌려 탄 느낌을 받았어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또 시작이야. 왜 저래?” 그러나 이미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박주미 씨!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아들이) 유재석 씨 방송을 보고 한글을 배웠다면서요?” <녹취> 박주미(배우) : “저희 둘째가 여섯 살이에요. 아, 창피해.” <녹취> 유재석(개그맨) : “예능 입문할 나이네요.” 박주미 씨는 아들이 한글을 터득하게 된 과정을 고백했는데요. 그 과정이 일반 아이들과는 조금 달랐다고 합니다. <녹취> 박주미(배우) : “글자를 크게 영광스러워 쓴 거예요. 그림에다가. 어머, 글씨 정말 잘 썼네~ 칭찬하고 있는데 선생님이 (저한테) 어머님, 이 광이 이광수의 광이라는데요? 이러는 거예요. 네? 그랬더니” 그럼 결국 유재석 씨가 한글을 가르쳐 준 셈인가요? 박주미 씨~! 유재석 씨한테 감사해야겠어요. <녹취> 박주미(배우) : “이광수를 보고 배운 거예요. 예를 들면 하하의 하. 송지효의 송. 저희 아들은 예능으로 한글을 배웠어요.” 그러나! 마냥 유재석 씨에게 고마워할 수 많은 없다는 박주미 씨! 유재석 씨 때문에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지금 몇 살이죠?” <녹취> 박주미(배우) : “첫 아이가 11살이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한참 예능 볼 나이에요.” <녹취> 박주미(배우) : “1년 반 전부터 공부만 끝나고 나오면 거실에서 무한도전을 보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유재석 씨 얼굴이 계속 보여요, (아이한테는) 너 엄마가 들어가라고 했지 할 일 해. 하고 나오면 안방에 들어가서 달리는 걸 보고 있는 거죠. 그러면 제가 숙제하랬지~ 그러면 알았다고 하고 또 KBS 해피투게더를 보죠.” 엄마로서 살짝 화가 날 수도 있는 상황인데요. 모자의 싸움에 결국 유재석 씨가 희생양이 됐네요. <녹취> 박주미(배우) : “그래서 제가 저희 아들한테 너 때문에 내가 유재석을 싫어해. 좀 그만 좀 봐. 그랬다니까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어머니네요.” 유재석 씨~! 박주미 씨의 마음 이해하시죠? 자녀를 위하는 마음은 누구나 다 똑같으니까요. <녹취> 노홍철(MC) : “사실 사람들이 아는 것 만큼 그렇게 (패션에) 관심이 있지 않았어요. 저는 방송 일이라는 직업을 시작하고 나서 어떻게 보면 제 컴플랙스를 감추려고 옷을 특이하게 입기 시작한 게 입다보니까 맛이 있더라고요, 더 쎈 것 더 쎈 것.” 평소 자신만의 독특한 패션 센스를 자랑해 온 노홍철 씨! 그 누구도 소화할 수 없는 난해한 패션들이 많았는데요. <녹취> 노홍철(MC) : “사람들이 많은 곳을 갈 때 꾸며 입게 되다가 나중에 옷이 좋아지면 욕심이 생겨요.” <녹취> 노홍철(MC) : “운동을 하러 가는데 속옷이 남자 속옷은 다자인이 화려하지가 않아요. 검정 아니면 흰색이에요.” 에이~ 노홍철 씨! 지금 설마 여자 속옷을 입는다는 말을 하려는 건 아니죠? <녹취> 노홍철(MC) : “여성복 코너에 가 봤는데 정말 예쁜 거예요.” <녹취> 김C(가수) : “아. 진짜.” <녹취> 노홍철(MC) : “오렌지 형광. 입어 봤는데 정말 예쁜 거예요. 예쁘니까 운동이 더 잘 돼요. 힘이 나는 거예요. 에너지가 막 뿜어져 나와. 난리가 나는 거예요. 패셔니스타 노홍철. 기분 좋아.” 노홍철 씨의 패션 도전은 과연 어디까지일까요? 정말 대단합니다. 그러나 주변 시선이 곱지만은 않을 텐데요. <녹취> 노홍철(MC) : “수근수근대더라고요. (제) 성 정체성에 대해서 말이 많았거든요. 나는 아닌데.” 노홍철 씨 주변 분들~! 이제 아셨죠? 취향이 조금 독특할 뿐이니 오해하지 마세요. 세계 모델 순위 16위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인 톱 모델로 인정받은 혜박 씨! 그러나 과거 미국 생활 적응기를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녹취> 김용만(개그맨) : “중학교 때 이민을 간 거예요?” <녹취> 혜박(모델) : “네. 중학교 2학년 때. 저는 나름대로 자신감을 가지고 갔어요. 미국에. 나는 한국에서 영어도 잘했고, 항상 영어는 전교 1등을 했으니까.” 한국에서는 우월함을 뽐냈던 영어 실력! 그러나 미국 현지에서는 모두 물거품으로 변해버렸다는데요. <녹취> 혜박(모델) : “아무것도 안 들리는 거예요. 많은 분들이 그러시잖아요. 그냥 샬라샬라거리는 것 같다고.” <녹취> 이해영(영화감독) : “영어를 글로 배웠으니까” <녹취> 혜박(모델) : “선생님들도 그낭 저한테 신경을 안 쓰시는 거예요. 저는 계속 잠만 잤어요. 학교 가서.” 자신감을 잃고 학교에 적응하지 못했다는 혜박 씨! <녹취> 혜박(모델) : “부모님도 영어를 못하시거든요.” <녹취> 김용만(개그맨) : “대화가 안 되네.” <녹취> 혜박(모델) : “딸이 학교에서 잠만 잔다고 해도 저희 엄마는 음~ 오케이. 그리고 끊으시니까요.” 그러나 이 정도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혜박 씨는 학창시절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인종차별까지 당했다고 고백했는데요. <녹취> 혜박(모델) : “한순간이 있었는데 고등학교 때 미국은 운전을 하거든요? 저는 운전을 하진 않았는데 운전을 하는 친구가 기름을 제 얼굴에 뿌렸어요.” <녹취> 김용만(개그맨) : “왜요?” <녹취> 혜박(모델) : “그냥 제가 싫어서. 저랑 제 동생한테 그렇게 뿌린 거예요. 학교 끝나고 가려고 하는데.” 가만히 당하고만 있을 혜박 씨가 아니죠. 그 사건 이후 바로 교장실을 찾아가 당당히 외쳤다고 합니다. <녹취> 혜박(모델) : “너희 학교 인종차별 학교라고.” <녹취> 김용만(개그맨) : “이야, 교장실에서 터졌네.” <녹취> 혜박(모델) : “너희 학교 인종차별 학교라고. 나는 이런 학교 못 다니겠으니까 나를 다른 학교로 보내주던지 저 아이를 다른 학교로 보내라고 이야기를 했어요.” 인종차별이라는 단어 자체를 용남하지 않은 학교 측은 상대 학생에게 1미터 접근 금지령을 내렸다는데요. <녹취> 혜박(모델) : “나중에는 저한테 한 1미터 거리에서 미안했다고 하더라고요.” <녹취> 김용만(개그맨) : “가까이는 못 오고?” <녹취> 혜박(모델) : “가까이 오면 제가 또 (학교에) 말을 할 까봐.” 힘든 순간들을 극복하고 동양인 최초로 세계 패션 무대에 서게 된 혜박 씨! 그 순간이 있었기에 오늘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때론 충격적이고 때론 감동적인 스타들의 고백! 앞으로는 어떤 스타들이 어떤 고백을 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에 최동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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