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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난에 비정규직 늘어
입력 2012.09.26 (13:03)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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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제난이 지속되면서 프랑스 내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문제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프랑스에서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수가 점점 늘고 있는데요.
지난해 프랑스 내 신규 채용직의 3/4은 비정규직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만큼 고용불안이 심화 되고 있다는 얘긴데요.
<인터뷰> 오를리(판매업 비정규직 근로자) : "정규직으로 고용되기 이전에 계약직으로 일해야 한다는 것이 조건이었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비정규직 근로 대상은 주로 여성과 젊은층으로 나타났는데요.
비정규직 채용비율이 가장 많은 분야를 순서대로 살펴보면 서비스업이 78%, 공업이 63% 그리고 건설업이 53%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올리비에(경제인 단체 소속) : "임시직 근로자들의 경우 해고시 행정 절차가 쉽기 때문이죠."
한편 노조는 고용주들이 임시직 일자리를 선호하는 현상을 막기 위한 좋은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베르제(노동자 민주 연맹 소속) : "고용주가 고용인과 첫번 째 계약을 맺는 달마다 더 높은 세금을 내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면 매번 새로운 계약을 맺기를 꺼리겠죠."
노동부가 아직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데요, 비정규직 근로자 문제는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경제난이 지속되면서 프랑스 내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문제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프랑스에서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수가 점점 늘고 있는데요.
지난해 프랑스 내 신규 채용직의 3/4은 비정규직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만큼 고용불안이 심화 되고 있다는 얘긴데요.
<인터뷰> 오를리(판매업 비정규직 근로자) : "정규직으로 고용되기 이전에 계약직으로 일해야 한다는 것이 조건이었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비정규직 근로 대상은 주로 여성과 젊은층으로 나타났는데요.
비정규직 채용비율이 가장 많은 분야를 순서대로 살펴보면 서비스업이 78%, 공업이 63% 그리고 건설업이 53%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올리비에(경제인 단체 소속) : "임시직 근로자들의 경우 해고시 행정 절차가 쉽기 때문이죠."
한편 노조는 고용주들이 임시직 일자리를 선호하는 현상을 막기 위한 좋은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베르제(노동자 민주 연맹 소속) : "고용주가 고용인과 첫번 째 계약을 맺는 달마다 더 높은 세금을 내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면 매번 새로운 계약을 맺기를 꺼리겠죠."
노동부가 아직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데요, 비정규직 근로자 문제는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 경제난에 비정규직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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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6 13:03:46

<앵커 멘트>
경제난이 지속되면서 프랑스 내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문제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프랑스에서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수가 점점 늘고 있는데요.
지난해 프랑스 내 신규 채용직의 3/4은 비정규직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만큼 고용불안이 심화 되고 있다는 얘긴데요.
<인터뷰> 오를리(판매업 비정규직 근로자) : "정규직으로 고용되기 이전에 계약직으로 일해야 한다는 것이 조건이었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비정규직 근로 대상은 주로 여성과 젊은층으로 나타났는데요.
비정규직 채용비율이 가장 많은 분야를 순서대로 살펴보면 서비스업이 78%, 공업이 63% 그리고 건설업이 53%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올리비에(경제인 단체 소속) : "임시직 근로자들의 경우 해고시 행정 절차가 쉽기 때문이죠."
한편 노조는 고용주들이 임시직 일자리를 선호하는 현상을 막기 위한 좋은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베르제(노동자 민주 연맹 소속) : "고용주가 고용인과 첫번 째 계약을 맺는 달마다 더 높은 세금을 내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면 매번 새로운 계약을 맺기를 꺼리겠죠."
노동부가 아직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데요, 비정규직 근로자 문제는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경제난이 지속되면서 프랑스 내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문제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프랑스에서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수가 점점 늘고 있는데요.
지난해 프랑스 내 신규 채용직의 3/4은 비정규직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만큼 고용불안이 심화 되고 있다는 얘긴데요.
<인터뷰> 오를리(판매업 비정규직 근로자) : "정규직으로 고용되기 이전에 계약직으로 일해야 한다는 것이 조건이었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비정규직 근로 대상은 주로 여성과 젊은층으로 나타났는데요.
비정규직 채용비율이 가장 많은 분야를 순서대로 살펴보면 서비스업이 78%, 공업이 63% 그리고 건설업이 53%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올리비에(경제인 단체 소속) : "임시직 근로자들의 경우 해고시 행정 절차가 쉽기 때문이죠."
한편 노조는 고용주들이 임시직 일자리를 선호하는 현상을 막기 위한 좋은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베르제(노동자 민주 연맹 소속) : "고용주가 고용인과 첫번 째 계약을 맺는 달마다 더 높은 세금을 내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면 매번 새로운 계약을 맺기를 꺼리겠죠."
노동부가 아직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데요, 비정규직 근로자 문제는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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