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야당 단일화 이슈 넘을 극적인 행보해야”

입력 2012.09.27 (09:31) 수정 2012.09.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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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은 박근혜 대선후보가 야권의 후보 단일화 이슈를 뛰어 넘을 수 있는 극적인 행보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당내 비박근혜계 인사인 김용태 의원은 오늘 오전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를 한다면 박근혜 후보에게 매우 불리하고 어려운 상황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박 후보가 역사관 문제를 정리하고 민생 행보에 주력하고 있지만, 과연 그 정도로 단일화 이슈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국민을 상대로 전혀 다른 이슈를 제기해 판을 완전히 새롭게 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박 후보는 당내 통합과 국가 통합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야만 비박계 핵심인 이재오ㆍ정몽준 의원과의 당내 통합도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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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야당 단일화 이슈 넘을 극적인 행보해야”
    • 입력 2012-09-27 09:31:22
    • 수정2012-09-27 16:08:55
    정치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은 박근혜 대선후보가 야권의 후보 단일화 이슈를 뛰어 넘을 수 있는 극적인 행보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당내 비박근혜계 인사인 김용태 의원은 오늘 오전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를 한다면 박근혜 후보에게 매우 불리하고 어려운 상황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박 후보가 역사관 문제를 정리하고 민생 행보에 주력하고 있지만, 과연 그 정도로 단일화 이슈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국민을 상대로 전혀 다른 이슈를 제기해 판을 완전히 새롭게 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박 후보는 당내 통합과 국가 통합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야만 비박계 핵심인 이재오ㆍ정몽준 의원과의 당내 통합도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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