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이정현, 근거없는 비난 부끄러운 일”

무소속 안철수 후보측의 금태섭 상황실장은 새누리당 이정현 공보단장이 안 후보 부인의 서울대 교수 임용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한 것에 대해 근거없는 비난을 퍼붓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금 실장은 오늘 K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학에서 절차를 밟아 교수를 임용한 것을 놓고 근거없는 비난을 퍼붓는건 부끄러운 일이며 구체적 근거없이 그런 말을 하는 것은 대학에 대한 모욕이라고 말했습니다.

금 실장은 국민들의 변화에 대한 열망은 오랫동안 쌓인 것이고 굉장히 진지한 열망이기 때문에 안 후보가 여기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하면 국민들이 판단을 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정현 공보단장은 그제 안철수 후보가 서울대 교수로 가면서 부인이 같이 정년퇴임까지 보장되는 교수로 간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