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진보정당추진회의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 창당”

입력 2012.09.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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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을 탈당한 새 진보정당 추진회의가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을 창당에 나서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새 진보정당 추진회의 노회찬 공동대표 등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보정치 재건과 진보적 정권교체라는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차근차근 창당의 단계를 밟아 나가겠다며 단계적 창당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새진보정당 추진회의측은 다음달 7일 발기인 대회를 열어 창당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각 시도당 창당대회를 거친 뒤 다음달 21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통해 1단계 창당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이후 12월 대선이 끝난 뒤 노동진보진영과 혁신진보세력과 함께 내년 안에 창당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새 진보정당 추진회의측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만으로는 포괄할 수 없는 진보 개혁적 유권자들을 결집해 정권교체의 가능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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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9-27 10:54:12
    정치
통합진보당을 탈당한 새 진보정당 추진회의가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을 창당에 나서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새 진보정당 추진회의 노회찬 공동대표 등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보정치 재건과 진보적 정권교체라는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차근차근 창당의 단계를 밟아 나가겠다며 단계적 창당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새진보정당 추진회의측은 다음달 7일 발기인 대회를 열어 창당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각 시도당 창당대회를 거친 뒤 다음달 21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통해 1단계 창당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이후 12월 대선이 끝난 뒤 노동진보진영과 혁신진보세력과 함께 내년 안에 창당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새 진보정당 추진회의측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만으로는 포괄할 수 없는 진보 개혁적 유권자들을 결집해 정권교체의 가능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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