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경제정책 자문그룹 발족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의 경제민주화와 보편적 복지 등 핵심 경제 공약을 자문할 전문가 그룹이 오늘 공식 발족합니다.

문 후보의 경제 전문가 그룹에는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와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김영주 전 산업자원부 장관, 박영철 고대 석좌교수, 이진순 전 한국개발연구원장 등 전문가 22명이 참여합니다.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문 후보가 오늘 경제전문가 그룹과의 첫 회의에서 세계 경제 위기에 대한 대처 방안과 서민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책 대안 등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