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러시아의 한 재벌 기업인이 TV 토론회에서 화를 참지 못하고 상대편 토론자를 때려 징역형을 받게 됐습니다.
유명한 팝송 '문 리버'를 부른 가수 앤디 윌리엄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구촌 소식 변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러시아 재벌 기업인들이 참석한 토론회. 점점 목소리가 높아지고 한 재벌이 벌떡 일어섭니다.
<녹취> 레베데프(재벌 기업인) : "너 바보냐?"
눈싸움을 하던 두 재벌.
자리에 앉는가 싶더니 갑자기 주먹을 날립니다.
결국 폭행을 한 레베데프는 기소돼 징역 5년형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레베데프는 반정부 신문을 발간하는 자신이 정치보복의 표적이 됐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레베데프(재벌 기업인) : "7년까지도 감옥에 넣는다는데 왜죠? 절 겁줘서 이민 보내려고요?"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 들어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팝송 문리버.
문리버를 부른 미국의 원로 팝스타 앤디 윌리엄스가 84살을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1년 전 방광암 투병사실을 밝힌 윌리엄스는 데뷔 75주년이 되는 올 크리스마스에 복귀하겠다고 했지만 결국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트럭 뒤에 실려 밤거리를 달리는 기린.
육교에 긴 목이 걸리자 나뭇잎으로 고개를 숙이게 해 겨우 지나갑니다.
중간 중간 가로수를 뜯어 먹느라 거리가 지체되기도 합니다.
중국 베이징에서 장수 성 화이안의 동물원까지 8백 킬로미터를 달려온 기린.
여유롭게 나뭇잎을 뜯으며 새 삶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러시아의 한 재벌 기업인이 TV 토론회에서 화를 참지 못하고 상대편 토론자를 때려 징역형을 받게 됐습니다.
유명한 팝송 '문 리버'를 부른 가수 앤디 윌리엄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구촌 소식 변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러시아 재벌 기업인들이 참석한 토론회. 점점 목소리가 높아지고 한 재벌이 벌떡 일어섭니다.
<녹취> 레베데프(재벌 기업인) : "너 바보냐?"
눈싸움을 하던 두 재벌.
자리에 앉는가 싶더니 갑자기 주먹을 날립니다.
결국 폭행을 한 레베데프는 기소돼 징역 5년형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레베데프는 반정부 신문을 발간하는 자신이 정치보복의 표적이 됐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레베데프(재벌 기업인) : "7년까지도 감옥에 넣는다는데 왜죠? 절 겁줘서 이민 보내려고요?"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 들어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팝송 문리버.
문리버를 부른 미국의 원로 팝스타 앤디 윌리엄스가 84살을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1년 전 방광암 투병사실을 밝힌 윌리엄스는 데뷔 75주년이 되는 올 크리스마스에 복귀하겠다고 했지만 결국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트럭 뒤에 실려 밤거리를 달리는 기린.
육교에 긴 목이 걸리자 나뭇잎으로 고개를 숙이게 해 겨우 지나갑니다.
중간 중간 가로수를 뜯어 먹느라 거리가 지체되기도 합니다.
중국 베이징에서 장수 성 화이안의 동물원까지 8백 킬로미터를 달려온 기린.
여유롭게 나뭇잎을 뜯으며 새 삶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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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종합] 토론회 폭행…징역형
-
- 입력 2012-09-27 13:09:21
<앵커 멘트>
러시아의 한 재벌 기업인이 TV 토론회에서 화를 참지 못하고 상대편 토론자를 때려 징역형을 받게 됐습니다.
유명한 팝송 '문 리버'를 부른 가수 앤디 윌리엄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구촌 소식 변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러시아 재벌 기업인들이 참석한 토론회. 점점 목소리가 높아지고 한 재벌이 벌떡 일어섭니다.
<녹취> 레베데프(재벌 기업인) : "너 바보냐?"
눈싸움을 하던 두 재벌.
자리에 앉는가 싶더니 갑자기 주먹을 날립니다.
결국 폭행을 한 레베데프는 기소돼 징역 5년형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레베데프는 반정부 신문을 발간하는 자신이 정치보복의 표적이 됐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레베데프(재벌 기업인) : "7년까지도 감옥에 넣는다는데 왜죠? 절 겁줘서 이민 보내려고요?"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 들어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팝송 문리버.
문리버를 부른 미국의 원로 팝스타 앤디 윌리엄스가 84살을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1년 전 방광암 투병사실을 밝힌 윌리엄스는 데뷔 75주년이 되는 올 크리스마스에 복귀하겠다고 했지만 결국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트럭 뒤에 실려 밤거리를 달리는 기린.
육교에 긴 목이 걸리자 나뭇잎으로 고개를 숙이게 해 겨우 지나갑니다.
중간 중간 가로수를 뜯어 먹느라 거리가 지체되기도 합니다.
중국 베이징에서 장수 성 화이안의 동물원까지 8백 킬로미터를 달려온 기린.
여유롭게 나뭇잎을 뜯으며 새 삶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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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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