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안철수, 결국 국민을 속인 셈”
입력 2012.09.27 (17:53)
수정 2012.09.27 (18: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의 이른바 '다운계약서' 작성을 시인한 것을 놓고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철우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안 후보는 10초 간의 해명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위선의 가림막을 걷어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변인은 이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안철수 후보는 자서전에 세금을 정직하게 내는 사람이 존경받을 수 있는 풍토를 만들어야 한다고 썼지만 결국 국민을 속인 셈이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원내대변인은 또 민주통합당이 그동안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다운계약서 의혹이 있는 공직 후보자들에게 예리한 칼날을 들이댔지만, 같은 의혹을 받고 있는 안철수 후보에 대해선 지나치게 눈치보기를 하고 있다며 안 후보와 민주당을 동시에 비판했습니다.
이철우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안 후보는 10초 간의 해명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위선의 가림막을 걷어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변인은 이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안철수 후보는 자서전에 세금을 정직하게 내는 사람이 존경받을 수 있는 풍토를 만들어야 한다고 썼지만 결국 국민을 속인 셈이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원내대변인은 또 민주통합당이 그동안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다운계약서 의혹이 있는 공직 후보자들에게 예리한 칼날을 들이댔지만, 같은 의혹을 받고 있는 안철수 후보에 대해선 지나치게 눈치보기를 하고 있다며 안 후보와 민주당을 동시에 비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새누리 “안철수, 결국 국민을 속인 셈”
-
- 입력 2012-09-27 17:53:22
- 수정2012-09-27 18:51:10
새누리당은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의 이른바 '다운계약서' 작성을 시인한 것을 놓고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철우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안 후보는 10초 간의 해명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위선의 가림막을 걷어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변인은 이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안철수 후보는 자서전에 세금을 정직하게 내는 사람이 존경받을 수 있는 풍토를 만들어야 한다고 썼지만 결국 국민을 속인 셈이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원내대변인은 또 민주통합당이 그동안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다운계약서 의혹이 있는 공직 후보자들에게 예리한 칼날을 들이댔지만, 같은 의혹을 받고 있는 안철수 후보에 대해선 지나치게 눈치보기를 하고 있다며 안 후보와 민주당을 동시에 비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제 18대 대통령 선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