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잇따르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버스를 이용해 학생을 직접 찾아 성범죄 대처법 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심이 뜨겁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학생들이 하나 둘씩 버스에 오릅니다.
신생아 모형과 피임 기구 등 성교육을 위해 개조된 버습니다.
<녹취> 허토실 (성교육전문강사) : "나를요 이렇게 억지로요 끌고 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어요. 이럴 때 여러분들이…"
대처법을 배우는 학생들의 모습은 진지합니다.
<녹취> 강사+학생 : "도와 주세요. 신고해 주세요."
<인터뷰> 강경묵(안녕초 5학년) : "버스를 타기 전에는 성이 좀 불편하고 좀 야한 것만 같았는데, 타고난 후에는 성이 아름답고 좋은 것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교육이 끝나면 모든 학생은 소감문을 씁니다.
버스에서 받은 교육이 행동과 다짐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정희연 (안녕초 5학년) : "배운 내용을 곧 태어날 우리 셋째 동생 나래에게 꼭 전해주고 싶었다. 와 소행성 버스 최고."
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성교육은 지난해 9월 시작됐습니다.
지금까지 만6천 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제갈성숙 (경기도성문화센터 센터장) : "성을 단순히 교육받는다 라는 입장이 아니라 체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한 부분이 우리 청소년들한테 효과가 좋았고요."
이론 교육에서 벗어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성교육이 성범죄 예방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데 한 몫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잇따르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버스를 이용해 학생을 직접 찾아 성범죄 대처법 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심이 뜨겁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학생들이 하나 둘씩 버스에 오릅니다.
신생아 모형과 피임 기구 등 성교육을 위해 개조된 버습니다.
<녹취> 허토실 (성교육전문강사) : "나를요 이렇게 억지로요 끌고 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어요. 이럴 때 여러분들이…"
대처법을 배우는 학생들의 모습은 진지합니다.
<녹취> 강사+학생 : "도와 주세요. 신고해 주세요."
<인터뷰> 강경묵(안녕초 5학년) : "버스를 타기 전에는 성이 좀 불편하고 좀 야한 것만 같았는데, 타고난 후에는 성이 아름답고 좋은 것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교육이 끝나면 모든 학생은 소감문을 씁니다.
버스에서 받은 교육이 행동과 다짐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정희연 (안녕초 5학년) : "배운 내용을 곧 태어날 우리 셋째 동생 나래에게 꼭 전해주고 싶었다. 와 소행성 버스 최고."
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성교육은 지난해 9월 시작됐습니다.
지금까지 만6천 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제갈성숙 (경기도성문화센터 센터장) : "성을 단순히 교육받는다 라는 입장이 아니라 체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한 부분이 우리 청소년들한테 효과가 좋았고요."
이론 교육에서 벗어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성교육이 성범죄 예방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데 한 몫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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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형 성교육 버스 관심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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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7 21:55:05
<앵커 멘트>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잇따르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버스를 이용해 학생을 직접 찾아 성범죄 대처법 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심이 뜨겁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학생들이 하나 둘씩 버스에 오릅니다.
신생아 모형과 피임 기구 등 성교육을 위해 개조된 버습니다.
<녹취> 허토실 (성교육전문강사) : "나를요 이렇게 억지로요 끌고 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어요. 이럴 때 여러분들이…"
대처법을 배우는 학생들의 모습은 진지합니다.
<녹취> 강사+학생 : "도와 주세요. 신고해 주세요."
<인터뷰> 강경묵(안녕초 5학년) : "버스를 타기 전에는 성이 좀 불편하고 좀 야한 것만 같았는데, 타고난 후에는 성이 아름답고 좋은 것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교육이 끝나면 모든 학생은 소감문을 씁니다.
버스에서 받은 교육이 행동과 다짐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정희연 (안녕초 5학년) : "배운 내용을 곧 태어날 우리 셋째 동생 나래에게 꼭 전해주고 싶었다. 와 소행성 버스 최고."
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성교육은 지난해 9월 시작됐습니다.
지금까지 만6천 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제갈성숙 (경기도성문화센터 센터장) : "성을 단순히 교육받는다 라는 입장이 아니라 체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한 부분이 우리 청소년들한테 효과가 좋았고요."
이론 교육에서 벗어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성교육이 성범죄 예방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데 한 몫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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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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