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포항 꺾고 11경기만 ‘꿀맛 승’

입력 2012.09.2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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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에서 제주가 홈에서 포항을 물리치고 리그 11경기만에 소중한 승리를 신고했습니다.



후반 서동현이 천금같은 결승골을 터뜨려 승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리가 절박했던 제주는 초반부터 포항을 거세게 몰아부쳤습니다.



전반 23분 자일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와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하지만, 후반 20분 서동현이 감각적인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습니다.



서동현은 골문앞에서 넘어지면서도 공에 대한 집중력을 잃지 않았습니다.



16분뒤엔 배일환이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배일환은 세밀한 2대 1 돌파로 포항의 골문을 또한번 열어젖혔습니다.



제주는 종료 직전 한골을 내줬지만 2대 1 승리를 지켰습니다.



11경기만에 거둔 소중한 승리였습니다.



<인터뷰> 서동현(제주 공격수)



<인터뷰> 박경훈(제주 감독)



하위리그의 강원은 김은중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광주를 1대0으로 물리치고 6연패의 늪에서 탈출했습니다.



김은중은 전반부터 공격을 주도하며 위기에 빠진 강원을 꼴찌에서 탈출시켰습니다.



대전은 후반 15분에 터진 김병석의 헤딩 결승골로 전남을 1대 0으로 꺾고 12위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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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포항 꺾고 11경기만 ‘꿀맛 승’
    • 입력 2012-09-27 22:11:56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축구에서 제주가 홈에서 포항을 물리치고 리그 11경기만에 소중한 승리를 신고했습니다.

후반 서동현이 천금같은 결승골을 터뜨려 승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리가 절박했던 제주는 초반부터 포항을 거세게 몰아부쳤습니다.

전반 23분 자일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와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하지만, 후반 20분 서동현이 감각적인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습니다.

서동현은 골문앞에서 넘어지면서도 공에 대한 집중력을 잃지 않았습니다.

16분뒤엔 배일환이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배일환은 세밀한 2대 1 돌파로 포항의 골문을 또한번 열어젖혔습니다.

제주는 종료 직전 한골을 내줬지만 2대 1 승리를 지켰습니다.

11경기만에 거둔 소중한 승리였습니다.

<인터뷰> 서동현(제주 공격수)

<인터뷰> 박경훈(제주 감독)

하위리그의 강원은 김은중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광주를 1대0으로 물리치고 6연패의 늪에서 탈출했습니다.

김은중은 전반부터 공격을 주도하며 위기에 빠진 강원을 꼴찌에서 탈출시켰습니다.

대전은 후반 15분에 터진 김병석의 헤딩 결승골로 전남을 1대 0으로 꺾고 12위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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