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100세 시대’…건강 수명 늘리려면?

입력 2012.09.28 (14:07) 수정 2012.09.2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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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가위 귀향 행렬이 서서히 늘어나면서 본격적인 명절 맞이가 시작됐는데요.

건강한 추석을 나기 위한 방법, 모은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귀향길, 막히는 고속도로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다보면 운전자는 쉽게 피로를 느끼고 졸음 운전을 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최소 두시간에 한 번씩은 반드시 휴식을 취하고, 차 안에서도 몸을 자주 움직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멀미약은 졸음을 부르거나 심하면 방향 감각을 잃을 수 있어 운전자는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승객들은 탑승 30분이나 1시간 전에 멀미약을 미리 복용하고, 감기약이나 해열진통제 등과 함께 복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많은 양의 음식을 미리 만들어 놓을 경우에는 조리 직후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부침류나 육류 등 기름진 음식은 가급적 랩에 씌우지 말고, 전자렌지를 이용해 음식을 데울 때는 용기 뚜껑을 반드시 열어야 합니다.

명절 음식은 대부분 칼로리가 높은 데다, 기름기가 많아 과식하면 소화 불량에 걸리기 쉬워 주의해야 합니다.

성묘를 할 때 벌레에 물리지 않으려면 짙은 화장이나 화려한 옷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산에서는 덜 익은 과일이나 버섯 등을 함부로 따 먹지 않도록 합니다.

추석 연휴 기간 가까운 비상 진료기관과 당번 약국은 전화로 국번 없이 119번, 또는 129 보건복지콜센터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모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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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는 ‘100세 시대’…건강 수명 늘리려면?
    • 입력 2012-09-28 14:07:51
    • 수정2012-09-28 19: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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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가위 귀향 행렬이 서서히 늘어나면서 본격적인 명절 맞이가 시작됐는데요. 건강한 추석을 나기 위한 방법, 모은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귀향길, 막히는 고속도로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다보면 운전자는 쉽게 피로를 느끼고 졸음 운전을 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최소 두시간에 한 번씩은 반드시 휴식을 취하고, 차 안에서도 몸을 자주 움직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멀미약은 졸음을 부르거나 심하면 방향 감각을 잃을 수 있어 운전자는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승객들은 탑승 30분이나 1시간 전에 멀미약을 미리 복용하고, 감기약이나 해열진통제 등과 함께 복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많은 양의 음식을 미리 만들어 놓을 경우에는 조리 직후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부침류나 육류 등 기름진 음식은 가급적 랩에 씌우지 말고, 전자렌지를 이용해 음식을 데울 때는 용기 뚜껑을 반드시 열어야 합니다. 명절 음식은 대부분 칼로리가 높은 데다, 기름기가 많아 과식하면 소화 불량에 걸리기 쉬워 주의해야 합니다. 성묘를 할 때 벌레에 물리지 않으려면 짙은 화장이나 화려한 옷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산에서는 덜 익은 과일이나 버섯 등을 함부로 따 먹지 않도록 합니다. 추석 연휴 기간 가까운 비상 진료기관과 당번 약국은 전화로 국번 없이 119번, 또는 129 보건복지콜센터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모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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