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마골프, 2회 연속 세계 최강!
입력 2012.10.01 (22:04)
수정 2012.10.01 (22: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우리나라가 아마추어 골프 최강국을 가리는 세계여자아마추어 팀 골프선수권에서 정상에 올라 대회 2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개인전에선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1위에 올랐습니다.
터키 안탈리아에서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2위 뉴질랜드에 다섯 타 앞선 채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에이스 김효주가 타수를 줄이지 못해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습니다.
그러자, 백규정이 제 몫을 해줬습니다.
백규정은 버디 3개에 보기 1개로 2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결국, 두 타를 줄인 우리 대표팀은 최종합계 13언더파로, 독일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김효주 : "너무 우승하고 싶었던 대회라 우승해서 너무 기뻐요. 날아갈 것 같아요."
<인터뷰> 백규정 : "2년 전에 언니들이 해놓은 것 저희가 또 한국으로 트로피 가져가게 돼서 기쁘고."
개인전에서는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최종합계 14언더파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리디아 고 : "기분 너무 좋고 처음으로 효주 언니랑 같이 라운딩해서 재밌었고."
다른 나라와는 달리 세 명이 고른 기량으로 단체전 우승을 이룬 대표팀.
우리나라는 2회 연속 대회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며,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세계 정상임을 다시 한번 보여줬습니다.
다음 대회는 2년 뒤 일본에서 열립니다.
안탈리아에서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우리나라가 아마추어 골프 최강국을 가리는 세계여자아마추어 팀 골프선수권에서 정상에 올라 대회 2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개인전에선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1위에 올랐습니다.
터키 안탈리아에서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2위 뉴질랜드에 다섯 타 앞선 채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에이스 김효주가 타수를 줄이지 못해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습니다.
그러자, 백규정이 제 몫을 해줬습니다.
백규정은 버디 3개에 보기 1개로 2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결국, 두 타를 줄인 우리 대표팀은 최종합계 13언더파로, 독일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김효주 : "너무 우승하고 싶었던 대회라 우승해서 너무 기뻐요. 날아갈 것 같아요."
<인터뷰> 백규정 : "2년 전에 언니들이 해놓은 것 저희가 또 한국으로 트로피 가져가게 돼서 기쁘고."
개인전에서는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최종합계 14언더파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리디아 고 : "기분 너무 좋고 처음으로 효주 언니랑 같이 라운딩해서 재밌었고."
다른 나라와는 달리 세 명이 고른 기량으로 단체전 우승을 이룬 대표팀.
우리나라는 2회 연속 대회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며,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세계 정상임을 다시 한번 보여줬습니다.
다음 대회는 2년 뒤 일본에서 열립니다.
안탈리아에서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자 아마골프, 2회 연속 세계 최강!
-
- 입력 2012-10-01 22:04:09
- 수정2012-10-01 22:16:24
<앵커 멘트>
우리나라가 아마추어 골프 최강국을 가리는 세계여자아마추어 팀 골프선수권에서 정상에 올라 대회 2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개인전에선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1위에 올랐습니다.
터키 안탈리아에서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2위 뉴질랜드에 다섯 타 앞선 채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에이스 김효주가 타수를 줄이지 못해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습니다.
그러자, 백규정이 제 몫을 해줬습니다.
백규정은 버디 3개에 보기 1개로 2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결국, 두 타를 줄인 우리 대표팀은 최종합계 13언더파로, 독일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김효주 : "너무 우승하고 싶었던 대회라 우승해서 너무 기뻐요. 날아갈 것 같아요."
<인터뷰> 백규정 : "2년 전에 언니들이 해놓은 것 저희가 또 한국으로 트로피 가져가게 돼서 기쁘고."
개인전에서는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최종합계 14언더파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리디아 고 : "기분 너무 좋고 처음으로 효주 언니랑 같이 라운딩해서 재밌었고."
다른 나라와는 달리 세 명이 고른 기량으로 단체전 우승을 이룬 대표팀.
우리나라는 2회 연속 대회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며,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세계 정상임을 다시 한번 보여줬습니다.
다음 대회는 2년 뒤 일본에서 열립니다.
안탈리아에서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
-
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박수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