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비서실장 출신 한광옥 前 대표 등 박근혜 캠프 합류

입력 2012.10.05 (10:59) 수정 2012.10.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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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장을 지냈던 한광옥 전 민주당 대표 등 동교동계 인사 20여 명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선대위에 합류합니다.

한광옥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한 전 대표가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하기로 마음을 굳히고 오늘 오후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한 전 대표가 중앙선대위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게 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회견엔 한광옥 전 대표를 비롯해 김봉호 전 국회부의장, 박 실 전 의원 등 2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경재 민주당 전 최고위원도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박근혜 후보의 선대위 합류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안동선, 이윤수, 이협 전 의원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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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10-05 10:59:13
    • 수정2012-10-05 11:06:20
    정치
김대중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장을 지냈던 한광옥 전 민주당 대표 등 동교동계 인사 20여 명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선대위에 합류합니다. 한광옥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한 전 대표가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하기로 마음을 굳히고 오늘 오후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한 전 대표가 중앙선대위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게 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회견엔 한광옥 전 대표를 비롯해 김봉호 전 국회부의장, 박 실 전 의원 등 2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경재 민주당 전 최고위원도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박근혜 후보의 선대위 합류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안동선, 이윤수, 이협 전 의원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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